2018. 4. 23. 18:21 수다_도란도란

최근들어 용쟁호투 전설의 시작이나 영웅본색4 선전을 보면서

중국영화를 본 게 언제지? 기억을 떠들어보니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중국영화라고 해야하나? 홍콩영화라고 해야하나? 대만영화라 해야하나?

다 중국영화(홍콩)이라 여겨지지만


우리 성룡형님이 나이들어가고 

4천왕 형들도 나이들어가고

나도 들어가고...


그나마 최근에 본 중국영화를 배우로 정리해보면

주성치 - 쿵푸허슬 2004

이연걸 - 무인 곽원갑 2006

유덕화 - 미래경찰 x 2010

견자단 - 엽문3 2015

성룡 - 폴리스스토리 2014

곽부성,주윤발 - 콜드워 2016


거기다 이연걸 형님은 아프기까징...ㅠㅠ


여전히 좋은 젊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있을텐데... 잘 안땡긴다.

dvd 시절까진 많이 사기도 했었는데...

홍콩영화들 좀 찾아봐야겠다.


오랜만에 양리칭 누님이 생각나네.

카리스마 임청하 누님과 또다른 매력을 가진 양리칭

여자 주연물은 보기 힘든 세상에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셨다.

지금도 양리칭 견자단 콜라보의 예스마담은 매력적이다.


시원한 견자단의 발차기

쭉쭉 뻗는 양리칭의 각있는 모습

그러고보니 마오쩌둥도 모택동으로 불리던 시절.. 

이상하게 양리칭만 양려청이 아니고 양리칭이였을까?

구숙정,왕조현,임청하,종초홍 등등 그 시절엔 다 중국한자음으로 이름을 표기했었는데...

양리칭만 양리칭이라 호칭했던 것 같다.


아 덩야핑도 그 시절 그냥 중국식 발음으로 바로 불렸던 예외적인 사람이다.

(엄청 대단한 탁구의 지존)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