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력 새해에는 집에 내려가지 못한다.
이런저런 사정이 있지만
일단 못가니 어머니가 살짝 서운해하신다.
이런 것도 효도인데....ㅠㅠ
한 고비 넘겨야 하는데
다 내 잘못이다.
근래들어 양력 새해 근처엔 이상하게 일이 자주 꼬인다.
부모님은 이해하시지만 같이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가족이 할 일 아닌가...
죄송 또 죄송.
작은 외할머니 상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동지도 같이 못보내고
설 전에 한 번 내려가야지.
그때까지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