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2. 01:10 수다_도란도란

건강 생각하고 회사 나왔는데

돈 때문에 지난 2주간 또 철야의 늪에 빠졌었다.

몸도 망치고 마음도 망치고


그렇게 지나고 나니

또 일하기 싫어지는 일 싫어 증세가 강화되었다.


업체가 돈을 준다지만

갑이 일머리도 몰라 두서없는 스케쥴로

끌려다니며 어쩔 수 없이

철야를 하는 건 곤욕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돈을 벌고 있겠지만

정말 정말 싫구나.


내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올해는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이런 맘도 배부른 소리구나.


힘내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