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각하고 회사 나왔는데
돈 때문에 지난 2주간 또 철야의 늪에 빠졌었다.
몸도 망치고 마음도 망치고
그렇게 지나고 나니
또 일하기 싫어지는 일 싫어 증세가 강화되었다.
업체가 돈을 준다지만
갑이 일머리도 몰라 두서없는 스케쥴로
끌려다니며 어쩔 수 없이
철야를 하는 건 곤욕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돈을 벌고 있겠지만
정말 정말 싫구나.
내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올해는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이런 맘도 배부른 소리구나.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