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8.12.19 종속의 노예
  2. 2018.12.19 네오 넘 귀여워 -프렌즈레이싱 중에
  3. 2018.12.19 아아 어쩌다보니..
  4. 2018.12.13 대중의 기호
  5. 2018.12.08 혼돈의 시기
2018. 12. 19. 18:45 수다_도란도란

네이버가 싫지만 

잼라이브 퀴즈풀고

카카오가 싫지만

카카오프렌즈에 간다.


이렇게 종속의 노예로 

길들여져 있다.


뭐 태생이

미제국주의는 싫지만 람보는 재미있게 봤고

일제는 싫지만 일본 애니,게임등 문화를 좋아한다.

(거기에 파생된 것들이 있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

전쟁이 싫은데 밀리터리는 좋아하고

환경파괴가 싫지만 등산가는 걸 좋아한다.

집에서 동물키우는 건 싫은데 개나 고양이보면 너무 좋다.


별개로 볼 수도 있지만 연관되어 있는 세상에

나 스스로 선으로 딱 갈라서 살 수는 없다.


누구보다 정치적으로 선으로 갈라서 날선 비판을 했던 나인데

내 자신이 모순덩어리 

절대 강철이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될 수 없는 인간이다.

오늘도 시대의 먼지로 또 하루를 살고 있다.


이러다 가루가 더 되어서 미세먼지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구나.

posted by 끝내기
2018. 12. 19. 18:34 수다_도란도란

이게 프렌즈 레이싱 가끔하다 나오는 아이템인데

하위권쯤에 랜덤으로 나오는

'발은 차보다 빠르다.'라는 아이템이다.

-프렌즈레이싱 개편 후 포스팅도 해야하는데..ㅋㅋㅋ


꼴등이어도 뛰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귀엽다. 

아잉 네오. 귀요미.


그래서 가끔 나오면 순간순간 캡쳐를 한다.

저 시리즈로 상품이 나오면 좋겠지만

카카오는 그럴 생각이 없겠지. ㅡㅡ;


직접 만들까 생각도 든다. 

이쯤되면 네오 빠돌이다. ㅋㅋㅋ

posted by 끝내기
2018. 12. 19. 18:29 수다_도란도란

블로그에 포스팅 할 수다들이 많은데

본의아니게 계속 못쓰고 있다.


아이유 콘서트 소감도 올려야 하는데..ㅡㅡ;

한 달이 지나버렸넹.

연휴때 정신없으니 그전에 몰아서 쓰도록 하자.

블로그 이웃들도 방문하러가고..

posted by 끝내기
2018. 12. 13. 22:52 수다_도란도란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잘 보지 못한다. 

예를 들어 미스터 션샤인도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보고 싶었는데

일정상 본방은 못 보고 ㅠㅠ 넷플릭스 vod로 보려고 하는데 아직도 못 보고 있다. ㅠㅠ


오늘 시간이 되어서 간만에 드라마를 봤는데

방송 3사의 방송을 한 컷 씩 보고

아 이 드라마가 1위인가? 하고 시청률을 비교하니

역시나 1위 거기에 시청률이 확 차이가 난다.


오늘 잠깐 봤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다.

몰입도의 차이랄까? 전형적인 익숙함과 함께 

다른 두 드라마는 그런 익숙함이 떨어지고 

그래서 그런지 몰입도도 차이가 있다. 


딸랑 한 컷으로 드라마들을 평가하긴 힘들지만

대중의 취향은 확실한 듯 하다.

내가 바로 그 대중의 무리 아닌가. ^^

posted by 끝내기
2018. 12. 8. 09:51 으샤으샤!

혼돈의 시기에는

언제나 한 발 물러서서


설령 때를 잡지 못하더라도

나의 앞서감이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한 발을 물러서서

지켜봐야 한다.


분노하고 주장해야 하는 것들이

눈 앞에 있더라도

항상 조심하고 객관화하도록 지켜봐야 할 때가 있다.

지금 그런 시기인 듯 하다.

넘쳐나는 세상.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