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9. 10:56 수다_도란도란

넷플릭스로 리락쿠마와 가오루씨를 재반복 보고 있다.

너무 좋아서 단독 컨텐츠로 블루레이 나오면 사고 싶구나.

 

1화는 지금 시기에 딱 맞는 '벚꽃을 보며'

스톱워치 애니메이션이라서 너무 좋다.

일본 성우들도 좋고 스토리도 좋아서

첨 나왔을 때부터 몇 번이고 보고 있는 중.

안녕 앤 이후로 간만에 반복해서 보는 애니..

 

리락쿠마 대형인형 하나 들이고 싶지만 

자이언트 네오가 있어서...^^ㅋ

 

좋아하던 지브리도 거의 다 올라왔고...

다들 봄기운 느끼세요. ^^

 

posted by 끝내기
2020. 3. 29. 10:44 수다_도란도란

개나리 벚꽃도 피고..

날씨도 쾌청 좋은데

코로나 때문에 즐거운 꽃놀이는 힘드넹.

사회적 거리두기 잘해서

다들 건강하세요.

 

마스크 쓰시고 거리 잘 두면서

산보라도 하시길...^^

posted by 끝내기
2020. 3. 26. 22:38 수다_도란도란

결국 보면 

1순위가 꿈을 꾸는 것

2순위가 먹는 것

3순위가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하는 것

4순위가 꿈을 위해 움직이는 것

이러지 않나? 

 

최근에 내 자본소비의 흐름에

내가 한 행동패턴으로 

내 자신을 분석해보았다. ^^ㅋ

 

그냥 본능에 충실한 짐승이구나.

이성은 3,4순위..ㅡㅡ;

식욕 색욕 수면욕보다 꿈이 1순위라

망상가 한량이로구나...

전혀 세상과 내 자신에 도움이 안되넹...ㅋㅋㅋ

 

투자 1순위는 꿈이니 이생망. 헤헷

posted by 끝내기
2020. 3. 24. 21:55 수다_도란도란

그런 사실을 몰랐넹.

내 뼈가 튼튼한 건 맥주 탓? ㅎㅎㅎ

오늘도 뼈건강을 위하여...

posted by 끝내기
2020. 3. 24. 20:11 으샤으샤!

이런 것들은 재산은 몰수하고...

물리적 거세 후 약물투입하고 

평생 사회와 격리시켰으면 좋겠다. 

 

이걸 구매하거나 시청한 사람들도

강력하게 처벌하고 벌금때리고 개망신을 당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현실의 처벌은 아주 약하겠지.

정말정말 싫구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의 이익을 얻는 자들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지금 이 순간 다른 협박이나 강요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다면 당장 멈추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그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입니다.

숨기고 감추려하고 모면하려고 해도 해결되지 않아요.

자책이나 두려워하지 마시길 응원합니다. 

posted by 끝내기
2020. 3. 12. 09:50 수다_도란도란

물에 둥실둥실 떠있는 기분은 

정말 좋은데...

이놈의 코로나 덕에 수영장을 못가넹.

 

등산,달리기,자전거 ..이 정도가 다 일 듯..

이것도 미세먼지 없어야..ㅠㅠ

 

콜센터는 근무환경이 열악해서 이런 사단이..

흡사 미세먼지에 마스크 못 쓰고 일하시던

말도 안되는 논리로 고통받았던 톨게이트 종사자 분들이 생각나네.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쓰고 손소독하고

집에서도 식당에서도 대중교통에서도 조심하면

5월쯤엔 정리 될 듯...

 

수영장 가고 싶구나. 

posted by 끝내기
2020. 3. 10. 10:39 수다_도란도란

오늘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는 예보.

비가 좀 내리니 

기분이 낭만적으로 바뀌네.

posted by 끝내기
2020. 3. 6. 13:54 수다_도란도란

오래된 기술서들을 정리하다보니

참 오래도 되었구나. 

그런데 명인도 달인도 아닌

지금 내 상황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다....

 

기술력도 경력도 붕 뜬...

그래도 가다보면 또 이어지겠지.

힘내자.

 

같으면서도 다르고 또 다르면서도 같기에

잘 해나가리라 본다.

인생은 밀물썰물.

posted by 끝내기
2020. 3. 5. 10:45 수다_도란도란

방 정리 중에 오래된 책들을 정리하고 있다.

책을 버리고 버려도 또 사니깐...언제나 넘치지만

버릴 때 박물관을 차릴 건 아니니 오래된 기술서는 슬프지만 버리고

문학책들은 폐기, 읽고 싶은 사람에게 주기, 중고매장에 팔기, 도서관 기증

이런 선택을 할 수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다시 봐야 할 책들이 있다.

유명하고 평가가 좋아도 그냥 그런 책들이 있다.

-취향 탓이기도 하지만... 추리고 추린 고전들이 근대,현대 문학작품보단 실패할 확률이 적다.

 

지금 눈 앞에 걸린 책은 '자기 앞의 생'.....

이 책이 유명한 건 알았는데 안 읽다가

한 10년 전에 읽었던 것 같다. 

음 그런데 나랑 맞지가 않더라. 

이 책의 운명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방인처럼 다시 읽기로 좋아질지..

난 또 어떤 사고방식이 되어서 이 책을 받아들일 수 있을는지...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이방인은 첨엔 뭐 이런 게 다있어 이러다가 읽으면 읽을수록 좋아졌다.

 

현재 두뇌상태로 보면 지금은 다시 읽어도 별 반 차이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더 묵혔다가 읽어야 하나.. 처분을 해야 하나...아하...ㅠㅠ

어찌되었든 다시 읽어봐야겠음

posted by 끝내기
2020. 3. 2. 05:39 수다_도란도란

뭐 지금 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다시 캠핑카 눈팅 중이다.

캠핑카 법이 새로 바뀌어서 이제 반영되어서

매력적인 제품들이 새로 나왔기 때문이다.

 

YesRv의 포터기반 zeus630이 젤루 맘에 들었는데

-넘 좋아서 박람회도 두 번 가고 ㅠㅠ 사고 싶었다.

 

에이스캠퍼에서 최근에 하슬라350하고 에이스720을 냈는데

하슬라350 모듈러 중 스타렉스 기반으로

에이스720은 벤츠 스프린터 기반으로 아주 매력적이다.

가격도 좋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전시회가서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실물로 보면 또 꿈에 나오겠지..ㅋㅋㅋ

에이스캠퍼 차량들은 베이스 때문에 회전시트에 앞보기 시트.

바뀐 법 때문에 이젠 해외 캠핑카,모터홈 부럽지 않는 레이아웃이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건식 화장실, 분리형 샤워욕조, 전동베드와 벙커연결,스마트연동

이런 에이스캠퍼의 노력들은 다수 소비자나 내가 원하던 바였다.

 

예스알브이의 이베코 차량도 그래서 기대 중.

 

예스알브이의 차량튜닝,전기,물,기반설비,단열,냉난방은 신뢰성 최고이니

스마트 연동이랑 레이아웃하고 베이스만 잘 나오면 정점을 찍을 듯.

 

아니라면 또 고민...-뭐 일단 살 준비를 하는 것이 먼저겠지. ㅋㅋㅋ

살 준비하면서 틈틈이 눈팅 중... 갈 길이 멀다. ㅎㅎ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