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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8 요즘 독서주제..마녀
  2. 2020.05.18 요즘 서글프면서 화나는 일 두 가지
  3. 2020.05.18 518~27 광주민중항쟁 40주년 주간 2
2020. 5. 18. 18:55 수다_도란도란

마녀와 마녀사냥에 관한 좋은 책들이 좀 쌓여서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다.

앞으로 3~4권 더 사면 좋은 컬렉션이 될 것 같구나.

 

작년엔 달착륙 50주년으로 많은 기념 방송들과 책들이 출간 되었는데

올해는 한국사에서 중요한 

전태일 열사 50주년, 518 40주년으로

또 좋은 책들이 나오고 있다.

 

전태일 정신, 518정신 잊지말고 살아가자.

 

독서 카테고리 만든다고 하구선 아직도 안만들었네..음

이젠 영화도 본 기억만 나고 내용이 안떠오르니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기록을 해야 하는데

정신차렷!!

posted by 끝내기
2020. 5. 18. 10:04 으샤으샤!

1.동료 경찰관을 성폭행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자기가 한 짓의 의미를 모르는 경찰관.

2.지속적인 협박과 폭행으로 경비원을 자살로 몬 입주민.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일이다.

법이라는 것이 만능은 아니지만

이렇게 심하게 터져야만 처벌이 가능하니 

답답함에 한 숨만 나온다.

 

법을 지키는 경찰이라고해서 (검찰도 마찬가지)

성폭력이 없는 건 아니라는 것이 인간세계의 안타까움이다.

그리고 경찰이라고 해서 범죄를 당해도 바로 신고를 못하는 것이

이 사회의 안타까움. 왜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정당한 보호와 권리를 행사 못하는 것인가..

그게 성범죄,직장내 폭력 등 여러가지가 얽혀 있는 사항이고

일반 사회에서도 쉽지 않는 신고인데 그런 문화적 압박감은 경찰도 마찬가지란 슬픈 사실.

가해 경찰은 다시는 경찰업무에 종사하지 못하게 하고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 그 사회에 경종을 울렸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괴롭힘이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인지

괴롭히는 당사자는 자기가 하는 행위가 얼마나 타인을 병들게 하는지

오늘 음성 유서도 듣게되니 맘이 더 아프다.

이 정도면 살인죄를 적용해서 처벌해야 한다.

진상 부리는 애들은 정신병원에 자비로 수감하게 하거나 

징역형으로 엄벌에 다스리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20. 5. 18. 09:50 으샤으샤!

올해도 518은 돌아오고

군사독재정권에 싸웠던

모든 시민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떠오르는 시간.

 

일본의 역사왜곡처럼 수구들은 여전히 날조된 이야기를 떠들어대지만

슬프지만 찬란한 그 순간들을 기념하며 

내가 사는 곳이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