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내기 끝내기

여제는 역시 여제..

중간 위기도 잘 넘기고 올라와서 

멋지게 우승했다.

아직 젊지만 노련할 떄로 노련해서 

대단하다.

언젠가 응씨배 같은 곳에서도 진검승부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시 한 번 축하축하. 

나는 물욕이 많은 편이다.

오랜만에 마트를 갔더니..

평소엔 과자,캔디류를 사지도 않는데 

갑자기 거길 가고 싶은거다.

갔더니 눈에 확 들어오는

카카오가 버린 카카오프렌즈 

얼마만에 보는 네오랑 프로도 신상 아닌가...ㅠㅠ 감격 

그래서 냉큼 사버렸다.

쪼그만게 비싸다. 6780원...

얼마전 유튜브에서 어피치 캔디 만드는 것 보고 

아 네오도 나오면 좋을텐데 했는데

정말 네오캔디도 있네..

수제 사탕이라 더 비싼가보다.

귀염뽀짝한 네오 얼굴도 있고 음흉한 멍멍이표정을 한 프로도도 있다.^^

언젠가 사탕의 본분으로 맛을 보겠지만 당분간 신상네오를 보는 즐거움에

피아노 앞에 진열해 둘 생각이다.^^

아 그래도 4종류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네오세트를 팔아서 

아 행운이구나 생각한다. 행복해..^-^/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3&aid=0012404752

실력도 실력이지만 마인드가 너무 좋다. 

분명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힘이 보인다.

바둑공부하는 우리나라 어린 친구들도 보면서 많이 본 받기를.

실력도 쑥쑥커서 타이틀도 따내고 랭킹도 올라가길 응원해. 스미레 힘내!!! 

https://www.youtube.com/watch?v=OZ2Ldem3gs0

http://www.minsaeng.org/

민생연대 송태경님 

앞으로도 쉽지 않는 일 힘든 일 많으시겠지만 그 마음은 충분히 빛이 납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모쪼록 건강 잘 돌보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농심배에서 한국이 우승했다.

마치 이창호의 재림처럼 모든 기록을 갱신하고

신진서 기사가 우승 마무리 했다.

이세돌에서 박정환으로 가면서

한국의 인재풀을 걱정했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신진서가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부담감도 있을터인데...

멋지다

이제 클라우드 시대에서 

인공지능 원칩으로 시대의 흐름이 가고 있다.

내가 오래전 꿈꾸었던 기술이 이제 곧 대중화 시대가 되는 것이다.

물론 내가 기술을 선도하거나 그런 위치는 아니지만

내가 꿈꾸던 걸 저수준의 상태에서도 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거다.

이제 로봇도 웨어러블기기도 더 폭발하겠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나도 더 공부하고 찾아봐야지.

가수 방실이님이 돌아가셨단다.

쓰러지고 17년 투병..

나도 아파봐서 더 맘이 애잔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pIB7PRC46V4

정말 좋은 성량으로 화통하게 노래 부르던 모습이 좋아서

특히 청춘열차는 가끔 생각나면 유튜브로 틀어서 듣곤 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황대웅 선수와 최홍석 선수에게도 애도를 표합니다.

두 분 모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셔서 더 슬프네요.

언리얼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유니티를 좋아하지만 

내가 언리얼 말고 유니티를 택한 건

언리얼 엔진의 성능치를 최대할 끌어드릴 게임을

만들 능력이 안되서였는데..ㅎㅎㅎ

가벼우니 유니티로 충분.

하지만 해임된 전 CEO가 시도했던 요금제때문에

언제 뒤집어질 지 모르는 유니티보단 

원래 엔진도 좋고 안정적인 언리얼도

어느정도  작업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ㅠㅠ

하나하나 하다보면 투트랙 되겠지.

ㅎㅎ 언젠나 해야 할 건 산더미다.

뭐 되던 안되던...

나야 개인사업자인데... 구직활동을 하면 좋은 점은

1.현업에서 회사들이 요구하는 개발자 스펙(허상이라도..)을

알아 볼 수가 있다.

내가 하는 직군이 아니더라도..

아 이런 기술이 지금 유행하는구나.이런게 지금 돈이 되나 보다..

2.아무래도 자기사업을 제일 미친듯이 해야 하지만

이것 저것 쫓다가 느슨해질 수 있는데

새로운 자극으로 삶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내 자신의 포지션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있다.

아 내가 나이가 많구나.. 내 스펙에 이런 연봉이나 이런 회사는 구직이 안되는구나

를 깨달으면서 지금 주어진 환경에 나름 감사(?)하게 된다.

내 기술력으론 이 정도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통용이 안되는 상황을 알게 된다.

여하튼 정신차려..

그냥 해야 할 것들만 하나하나 해나가자.

문제점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체 

그냥 가야 하다니 그것도 사실 난감하지만

인간관계의 문제이다보니..

그리고 나 역시 완벽한 사람은 아니기에

허물있는 자가 누가 더 더럽네 할 일은 아니니깐..

손절할 순 없으니깐 그냥 내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거리두기를 하자.

이게 말처럼 쉽게 될까? 어찌보면 별 거 아닌데 참....

맘이 지친 관계로..

당분간 회사에 들어가 볼 생각으로

구직사이트 좀 돌아봤다.

물론 나이가 있으니 안 될 가능성도 높지만..ㅡㅡ;

연봉만 낮추면 어디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럴려면 그냥 서울에 있지 괜히 내려왔나 싶기도 하고..

뭐 어차피 양다리를 걸쳐야 하는데

농사에 올인하면서 시간 보내기엔 상황이 좀 그렇다.

-농사로만 시간을 통째로 보낼 수도 있지만

농업으로 수익을 많이 내기는 힘든 상황이라 기회비용이 좀 큰 것 같다.

원랜 메인 업무 시간에 농사일 하고

사이드잡으로 내가 하던 일 돌릴려고 했는데

당분간 머리 식힐겸 그냥 일만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다.

결국 내 판단 미스..너무 쉽게 생각했다. 내 잘못이다.

약해진 날 간과했다.

벌써 반 년이 다 되어간다.

-나무심고 주변 청소한 거 말곤 해놓은게 없다.

일단 2월달은 계획대로 정리정돈 청소하고

할 수 있는 세팅은 다 해놓고

다시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