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5. 07:09 수다_도란도란


나도 먹고 싶다..ㅠㅠ

심리적 압박감이 있을텐데
잘 넘기고 있는 태균.

첨 봤을때부터 물건이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일본가서도 잘하고 있다.
메이저까지 진출했으면 좋겠다.

사실 한신타이거즈에 입단하길 바랬었는데...
지바롯데가 한국선수 잡는데 무슨 힘이 있나보다.
첨에는 전부 주니치로 가다가 요미우리 이젠 지바롯데..

승엽이도 잘했으면 좋겠는데...

희섭이는 다시 메이저 가긴 힘들겠지?
신수의 병역문제도 잘 풀렸으면 좋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5. 5. 06:39 수다_도란도란
모든 플젝을 잘 마무리하고 어린이날 푹 쉬고 싶었는데
작업해야한다.
피곤해서인지 어젠 바로 쓰러져 자버렸다.

어린이날..
어렸을때 우리늘 바라봤을 부모님 생각이 더 난다.
그나마 아주 철없던 어린이는 아니라서 좀 다행이였을까?
철없기는 마찬가지라서
그래도 부모님 가슴에 못을 많이 박았을 것 같다.

어린이들은 즐겁고 맑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는게
어른들의 생각이다.

그럴려면 어른들도 즐겁고 맑고 밝게 살아야한다.
공부만 한다고 학원만 보낸다고 당신의 자식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위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당신들의 삶부터 돌아봐라.

방정환 선생님이 참 고맙다.
지금 이 사회의 시기는
유신,5공,일제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나보다.
그런 사회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빌붙은 사람들이 대세인 세상.

세상을 바꿀려는 사람들은
독립운동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아 난 아직도 철없는 어린인가보다.
세상을 밝고 맑고 아름답게...
posted by 끝내기
2010. 5. 4. 13:37 수다_도란도란
근처 초등학교에서 떠들썩 하는 소리.
그러고보니 운동회하는 계절이구나.

마음껏 즐겁게 운동하고 노는 것도 좋은건데..
요새 중고생들은 체육대회같은 것은 하고 있나?
그렇게 공부한다고 공부나 학습능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
참 불쌍하다.

학부형이나 학생들이나 선생들이나...
사교육시장에서 벌이를 하는 사람들이나...

우리나라에도 사학비리 없어지고 무상급식,무상교육이
실시되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조전혁이 같은 사람들이 좀 많아서
요원한 길이기도 하다.
위장전입이나 하는 주제에 
교육 바로잡는다고 날뛰다니
네가 잡는 교육이
내가 볼 땐 죽는거다.

운동회하다가 
잔디밭에 누워서 바라봤던
그 햇살이 그립구나.
posted by 끝내기
2010. 5. 4. 13:32 수다_도란도란
아주 가관이다.

저런 사람들이랑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니
새삼스럽게 암담하다.

꼴에 중립적이라고 날뛰는 것들도
웃음이 난다.

그들도 나와 살기 싫을테니
제발 가위로 똑 잘라서
저희들끼리 살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해본다.

모두들 투표는 꼭들 하시길....
정신줄 놔버린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다쳐도..
부동층이라는 사람들이 정신 좀 잡았으면 좋겠다.
부채만 잔뜩 늘려놓는 시장을 또 뽑지는 않겠지?

뭐 대통령도 만들어준 아름다운 서울시민들에게
뭘 바라겠냐만은..
이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나 역시 힘들더라도 정신 차리자.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posted by 끝내기
2010. 5. 3. 23:17 수다_도란도란
확실히 상쾌하다.

회사에선 죽을 맛이였는데
집에서 땀을 흘리니 정신이 맑아진다.

그래도
시원한 맥주에 통닭이나 소세지가 먹고 싶다.^^

이제 시작인데
어서 끝내고 맛나게 먹을 생각만  하고 있다..ㅡㅡ;
posted by 끝내기
2010. 5. 3. 07:14 수다_도란도란
내가 변한걸까?

요새 왜 이리 감정적 동요가 심한지 모르겠다.
정신차려라.
posted by 끝내기
2010. 5. 2. 07:07 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이미 지난 일주일간 준비기간을 거쳤다.

몸무게는 100킬로에서 시작한다.
사진은 정면,옆면,뒷면으로 찍고
식사량과 운동량을 정리.

아침 몸무게 100.1

근육량:42.4
체지방량: 27.0 -12
BMI:33.4 -11.4

권장걈량: -14.1
기초대사량: 1949

식사량: 선식3개,한약 3봉, 방울토마토 약간,결명자차
운동량:웨이트 40분, 걷기 (한강변 2시간, 동네 1시간)
posted by 끝내기
2010. 4. 30. 06:48 수다_도란도란
먹고 싶은게 가득..

특히
방금 지은 맛있는 밥 한공기..ㅡㅡ;

밥을 못먹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생각이 ..

통제 된다고 생각하니 더 생각나는가 보다.

타임머신을 돌리니..
다시 5년전처럼 다이어트 일기도 써야 할 것 같고...
꿈과 씨름하는 것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저녁을 안먹으면 다음날 아침은 꼭 먹도록 하자.
벌써 살은 빠지고 있다.
찐게 많으면 뺄게 많다.
중요한 것은 10킬로쯤 뺐을때
그 이후부터겠지.

이거 비포 애프터 좀 찍어둘까?
준비운동단계부터 빠지면 극적효과가 사라지는데..ㅡㅡ;

여하튼 시작점은 5월1일부터 본격적으로다가..

이번 다이어트의 차이점은
한약방을 하는 후배에게 약을 지어먹기로 했다.
사실 약까지는 필요없는데
마치 학원처럼 의지라고 할까?
이것까지 했는데 안하면 안된다. 라는
나약한 자신을 붙잡기 위한 수단.

약의 가장 큰 지원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구성은
다이어트 지원 한약 복용(한달분)
식사 조절(일반인처럼 한끼에 1인분만 먹기)
아침 저녁 스트레칭하기
날씨 좋은 날은 무조건 자전거 출퇴근
웨이트 30분~1시간씩
점심시간 산책
한달간 절주

뭐 대충 이렇게 되겠다.
5월달까지 넘길 영어점수는 6월로 이전 되었으나
다이어트는 잘 끝냈으면 좋겠다.

이거 잘 마무리짓고
다시 헌혈의 세계로 고고씽 해야지.
아자자자.
posted by 끝내기
2010. 4. 29. 21:08 수다_도란도란
회사까지 16킬로 조금 더 되는 거리
운동량으로도 적당하고
바람을 쐬며 강을 끼고 타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맑은 날이 많아서
자전거를 많이 탈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걸로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작이다.
-뭐 쑥 빼자.
posted by 끝내기
2010. 4. 29. 00:59 으샤으샤!
IT의 일이 끝난다면
정말 행복하겠다.

이봐 야근은 단순히 개발자의 잘못이 아니라
이 사회의 구조적 모순이라는 것만 알아둬.

그 핑계로 농땡이를 피우는
실력없는 개발자들도 있지만
그건 부차적이라네..

항상 그런 부류들은
부차적인 문제들이
주류인냥 부각하지.

노동운동 이야기하면
귀족노족 이야기하고
지하철 성추행이야기하면
남자도 성추행당한다 이야기하고

뭐가 바뀌지 않고
뭣때문에 근본이 해결되지 않는지
천천히 생각해봐.

너희들이 이야기하는 문제도
중요해.
하지만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이게 해결되면
자네들이 이야기하는 부차적인 문제들도
같이 해결 될 수 있는
근원적인 물음이야.

생각할거라면 조금만
더 생각해줘.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생각해줘.

김세진 이재호 열사가
반전 반핵 양키고홈을 외쳤지만

아직 이 사회는
반전
반핵
그리고 제국주의가 떠나지 않는 현실.

도대체 뭐가 민주화인가?
도대체 뭐가 좌익정권십년인가?

아무것도 바뀌질 않았다네.
그래서 오늘도 오만 잡것들이
조중동과 뉴라이트가
그들의 생각에 발 한쪽 담그고 있는 것들이
이야기한다네.

그들은
그들이 싫어한다는
북쪽정권과 똑같다네.

그래서 사실 둘이 이야기하면 대화가 잘 통 할 꺼야.
둘 다 미제국주의 간첩과 좌빨로 몰아세우면
끝이니깐.

이 잡 것들아.

정말 도려내서
너희들이 좋아하는 족속들끼리만
살게 하고 싶다.

난 사람이 살고 싶은 세상에 살고 싶고
너희들은
사실 선량한 이웃이지만
내 눈엔 사람이 아니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