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에 해당되는 글 3765건

  1. 2010.03.16 지구... 2
  2. 2010.03.15 오페라 보고 싶다. 2
  3. 2010.03.14 주말이 다 끝나가네.. 2
  4. 2010.03.14 토끼띠 자식.. 2
  5. 2010.03.13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왜 평점이.. 2
  6. 2010.03.13 아하하 럭키 2
  7. 2010.03.13 수다..그냥 2
  8. 2010.03.13 놀라운 재생력 2
  9. 2010.03.13 컨퍼런스들..
  10. 2010.03.12 이창호.. 역시.
2010. 3. 16. 22:55 수다_도란도란

NASA의 GProjector 안에 있는 world_topo_bathy_200407.jpg 이미지이다.
구글링하면 이것보다 훨씬 선명한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아주 어릴 적.. 이것과 비슷한 지구의 모습을 당시 사회과부도.(지리부도)에서 보고
입체 지구지도 또는 지구본을 가지는게 꿈이였던 적이 있었다.
올해 비슷하게라도 만들어보게 도전해보고 싶다.

달이나 지구의 이런 모습은 보기만 해도 나를 빨려들게 한다.

우주 달나라와 지구는 항상 꿈을 준다.
자연을 사랑하고 세계일주 꼭 하자. ^^
posted by 끝내기
2010. 3. 15. 21:46 수다_도란도란
아.. 오페라.
예술의 전당에서 멕베드 하는데
갈까 말까 고민 중.

공연장을 마지막으로 간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역삼에 엘지아트센터를 갔던게 마지막인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posted by 끝내기
2010. 3. 14. 18:08 수다_도란도란
방청소하다가 잠들어버렸다.
봄이라 확실히 잠이 잘온다.

이사 갈 준비를 하느라 조금씩 짐을 싸고 있는데
기분이 묘하다.
오늘은  cd를 정리했다.
그다지 많지 않아서 두박스로 끝.

책 정리를 잘해야 하는데..
이사가면 어떻게든 새 책꽂이도 사야한다.

봄비소식이 또 있다.
꽃들이 쑥쑥 피겠네.
posted by 끝내기
2010. 3. 14. 12:11 수다_도란도란
갑자기 작년말부터 자식을 낳으면
토끼띠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도 안했고 심지어 사귀는 사람도 없는데
아이라니..ㅡㅡ;
거기다가 토끼띠라면 내년에 나와야 한다.
음 지나면 12년 후..
그럼 내 나이가 ㅡㅡ;
나의 활동계획에 2년밖에 안남는 나이.
켁.

자식이 토끼띠면 좋겠다는 뜬금없는 바램은
그냥 봄날 아지랑이 마냥 있는 듯 없는 듯 사라질 듯 하다.

마음은 10년전으로 먹고 행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 안된는 것들이 몇개 있으리라.
posted by 끝내기
2010. 3. 13. 13:25 수다_도란도란
그랬는지 알 것 같다.

사람들이 하두 그래서 내가 보고나서 판단해야지.
라고 했는데 평의 호불호를 충분히 이해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앨리스라는 소설도
팀 버튼도 죠니 뎁도 좋아한다.

(전 포스트에서도 이렇게 생각했지만)
아마 다들 각자의 기대치가 있었을 것이다. 

아마 배트맨을 재창조한 팀 버튼을 원했을 것이고
죠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앤 해서웨이 중 한 명은
잭 니콜슨과 대니 드 비토의 죠커 같은 빛남을 기대했을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영화는 앨리스라는 책을 몰라도
팀 버튼과 죠니 뎁을 좋아하지 않아도
볼 만한 그냥 그런 판타지 영화다.

재미가 있을 수도 있고
기대치를 못 미칠 수도 있고...

흡사 센과 치히로를 보는
미야자키 팬들이 두 분류로 나뉘는 경우와 흡사 할 듯 하다.
아니면 하울..ㅡㅡ;

사실 센과 치히로의 완성도 보다 훨 못하다.


혹시나 스포일러 일 수도..?
아닐 수도?..^^

posted by 끝내기
2010. 3. 13. 12:55 수다_도란도란
이게 나의 운인가?
어제 컨퍼런스에서 당첨되더니
오늘 일보고 지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점에 들렸는데
3년전 절판 책을 발견했다.

이건 정말 도시속에서 보물을 찾은 기분...^^

헌책방이나 지나가는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찾는 것은 참으로 즐겁다.

오늘 햇살만큼이나 행복하다.
posted by 끝내기
2010. 3. 13. 00:22 수다_도란도란
근래 수다가 늘었다.
첨 블로그 했을 때도 이정도 양의 수다를 떨었었는데...

신변잡기 수다이니..뭐.

새해 계획이 사실 뭉뚱그려 잡고 정확히 잡진 않았는데
그래도 1,2,3월 계획이 다 엉망이다.

다이어트도 공부도 개인프로젝트도 저축도 운동도...

총체적인 것은 5월31일로 잡았으니
그때까지 힘차게 고고씽.

이사를 어서 가야
이 마음의 어수선함이 끝날 것 같다.

꽃이피면 회사생활도 좀 적응 되겠지.
정말 간만에 회사는 군대 다시 들어간 기분.

다시 프리로 가는 것 보다
프리같은 회사를 만들어야겠다. ^^

구글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부럽다.
그런 역량이 있으면 좋겠다.
(그래도 안드로이드 하느라 개고생인건 이 바닥의 어쩔 수 없는 생리인듯..크크)

올해 방통대를 가던지
아니면 대학원을 가자.
지금이 좋은 기회.
posted by 끝내기
2010. 3. 13. 00:17 수다_도란도란

얼굴에 상처도 거의 나아가고 있다.
3만원짜리 연고의 힘인가?
아니면 나의 젊음...^^

다만 술은 다음주까지 금주.

운동은 오늘부터 재개.
날 좋으면 동네 운동장에서 자전거 좀 점검해야겠다.
posted by 끝내기
2010. 3. 13. 00:12 수다_도란도란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로

게임테크2010과
칸드로이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런 자리를 가면 확실히
인터넷으로 정보를 보는 것과는
또다른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된다.

비관적이라는(정부는 팍팍 밀고 있는)
1인창조기업준비도

내가 하고자 하는 서비스들도

회사에서 해야하는 서비스들도
(사실 두 컨퍼런스 모두 지금 회사 일과는 직접적인 이윤창출적인 상관이 없다.)
(큰 사업적 측면에서는 도움은 되겠지만)

올 일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였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소감은  다음기회에..ㅡㅡ;

고민하던거 지원해보고
된다면 회사다니면서 1인기업에 도전해봐야겠다.
되던 안되던 일단 도전.
(회사도 분야가 다르면 투잡하라고 해서 좋았는데..
사실은 날밤까고 일하기 바라니.. 결국엔 새빨간 거짓말?..^^)

위피게임런칭도 해보고 싶었는데...
위피C보다 아이폰게임이 더 빠를 것 같다.
되던 안되던 올해 할 일이 너무 많다.

회사에서는 스마트폰때문에 영입했는데
주력이 드라이버나 DSP쪽을 더 요구한다.
회사 일 맞춰주는 것만으로도 커리어가 꼬일 듯..ㅡㅡ;
경력관리는 포기한 개발인생이다.
posted by 끝내기
2010. 3. 12. 23:31 수다_도란도란
준우승이 슬럼프인
지존.

최근에 이런 저런 슬럼프(?)인
상황에서
말들도 많았었는데..
-뭐 그 슬럼프라는게 이창호니깐 슬럼프라고 하는 것이지만

지존이면 지존답게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농심배.. 상대방 입장이라면 정말 치가 떨리겠다.
이창호는 나중에 중국에서 사당이 세워지지 않을까?
^^

이세돌도 다시 복귀하고
올 한 해 바둑이 다시 즐거울 것 같다.
바둑계도 구태의연한 관례에서 벗어나길..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