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8. 23:44 으샤으샤!

정신없더라도

차리고 살자.

 

이런 시대일수록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흔들리면 안된다.

posted by 끝내기
2023. 4. 21. 06:13 으샤으샤!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굳이 말을 꺼내 사단을 내나?

그냥 일어나면 행동으로 옮기면 되는거지.

그래서 명분이란게 정치에선 중요하기도 하다.

윤석열 문제도 많지만 이런 설화는 끝이 없네..

 

원론적 이야기이고 그 자체가 문제가 없더라도

해도 될 이야기가 있고 

굳이 어느 시점에서 이야기 안해도 되는 것도 많다.

 

러시아랑 중국이랑 일어나지도 않는 일로 

말로 척지고 힘들게 할 필요가 있나?

미국이 도청한 거에 입닫고 있으면서... 

입이 방정이다.

 

대통령이 문제면 주변에서 참모들이 도와야지.

다들 생각이 짧어.

에이구..

posted by 끝내기
2023. 4. 16. 19:48 으샤으샤!

https://newstapa.org/article/XIzrP

 

<주간 뉴스타파>아직도 세월호 침몰이 미스터리라 믿는 당신에게

<주간 뉴스타파>아직도 세월호 침몰이 미스터리라 믿는 당신에게

newstapa.org

 

거의 9년이 되어서야 이정도 사실이 규명되고 정리된다.

세월호도 천안함도 이태원 참사도.. 첨 접했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진실

그 사이에 정쟁으로 오도되고 음모론에 감추려는 자들까지...

세상에 가짜뉴스도 많고 진실도 은폐되니.. 바로바로 최대한 건조하게 팩트만 체크하고

판단은 이젠 많이 유보하는 편이다.

 

안타까운 희생은 가슴에 묻어두되 잊지말고 

다시는 이런한 참사들이 없기를

 

세월호 침몰에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며 

우리사회가 좀 더 안전한 세상이 되기를 빌어본다.

posted by 끝내기
2023. 4. 6. 07:32 으샤으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34483?sid=102

 

[단독] 유족 8년 견딘 학폭 소송, 권경애 변호사 불출석에 ‘허망한 종결’

학교폭력으로 숨진 피해 학생의 유족을 대리해 가해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던 권경애 변호사가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 출석하지 않아 소가 취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권 변

n.news.naver.com

안그래도 요즘 학폭에 대한 이슈로 몇 년동안 한국내 여론이 들썩들썩하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일을 처리하는가?

변호사란 사람이 자기가 못하겠으면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면 될 것을 망치고

그 망친 것도 쉬쉬하려고 하다니.. 창피하구나. 

 

우리사회에 자기 업무 일에 대한 사명감이 없는 사람들이 참 많다.

문제와 사건사고도 끊임없다. 돈 벌기 전에 내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나 돌아보고

사명감을 가지면 좋겠다.

 

학폭이 없어질려면 문화도 바뀌고 교육도 바뀌고 우리의 인식도 바뀌어야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방어막마저 사람 실수로 망치면 너무 힘들다.

저거 처리하는데도 8년이란 시간이 걸렸는데..

속상하고 허망하다.

posted by 끝내기
2023. 3. 31. 22:55 으샤으샤!

생긴대로 논다고

윤석열은 대통령 되었는데도 여전히 똘아이짓

대일외교가 정치적 돌파구라도 해도 근본도 없이 밀어붙이고 변명 급급

노동탄압에 갈수록 한숨나오는데.. 똘끼 충만해서 잘못했다고 난리를 쳐야

간신히 알아듣네.. 정말 알아듣는걸까? 69시간 같으니라고

 

이재명은 여전히 거짓말로 시작해서 거짓말 방어에 급급

저 거짓말은 언제나 끝날까? 저런 철판 두꺼운 거짓말쟁이를 왜 지지하는걸까?

뭐 똘아이도 지지하니깐.. 그런 세상이야? ㅋㅋㅋ

 

거짓말쟁이나 똘아이나 

한국 정치상황은 암울하고 지지하고 좋아하는 빠들이 있어서 더 끔찍하고

능력위주의 사회가 이런 암적존재를 만들었다고 본다. 

석열이나 재명이나 능력은 있지.. 그러나 암적 존재다. 

암도 생존과 자가증식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

끊임없는 생명력.. 이게 칼날과 같은 거다.

 

둘 다 행동은 이해는 가나마 사실 안 봤으면 정말 좋겠다.

윤대통령이 대일외교 하는 것도 이대표가 검찰수사에 대응하는 것도

다 이해는 가고 무슨 생각인지 알겠지만 아니다.. 틀렸다...다르다가 아니라 틀렸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대통령 된 사람은 억지로 참고 5년 봐야 하지만 ......

여하튼 헬게이트.. 양비론이 아니라 지금 한국의 정치 상황이 지구 환경 위기 같구나.

posted by 끝내기
2023. 3. 26. 15:27 으샤으샤!

급하게 왔다갔다 하는거라서 상경기차표를 제 때 못구해
입석표를 끊었다.

입석에 사람들이 참 많기도 하다.

각설하고 사람들이 많이들 서서 가는데
난 멀리서 타니 입석용 비상좌석을 미리 선점할 수 있어서
편하게 앉아가는데
맘이 넘 불편하다.

이건 가정교육, 학교교육을 떠나 나의 본성, 천성이다.
뭐 여기 있는 사람들이 번갈아 앉거나하는 그런 사회적 동지의식을 바란다거나
서로 양보하는 미담을 기대하는 건 아니다.

그냥 그 공간에서 같은 입석값을 내고 가는데
나만 편한거 운이 좋은 상황에 그저 내 마음이 불편함을 참을 수 없다.
그래서 자리에 일어나서 자연스레 양보하고 누군가 그 자리에 앉았다.
물론 그 사람은 내가 왜 일어났는지 신경쓰지도 읺고 관심도 없을 것이다.

과거에 수학여행이나 극장이나 그런 공공장소에서도 그런 기질이 발현 되었다.
수학여행 버스를 입석으로 간 기억이
그냥 그런 상황에서 내가 불편한 것이 맘이 편하다.

대중교통에서 난 앉아가는데 꼬마가 서있으면 맘이 넘 걸린다.
뭐 노약자든 누구든지....내가 편하고 남이 불편하면 그렇다.



성격 참.....
아직도 안고쳐진다. ㅋㅋㅋㅋㅋ
이런게 본성, 천성

이것저것 신경안쓸려면 그냥 운전하고 가자.
그게 맘편하다.  이제 좀 편하게 살자.
근데 맥주 한 잔하면서 이동할 수 있는 기차여행의 낭만은 또 포기못하지 ㅎㅎ




최종적으로 분배가 잘 되어서 세 명이 골고루  앉아서 가게되었다.  의도친 않았지만 나름 분배의 정의가 이뤄져서 그것도 럭키.. ^~^


posted by 끝내기
2023. 3. 17. 08:50 으샤으샤!

https://www.youtube.com/watch?v=bhVXf0wAJ18

 

그냥 전주환 같은 애들은 사형시켰으면 좋겠다.

사형반대는 정치범이나 사상범처럼 탄압을 위한 처벌이나 ..(지금 이란 과거 한국)
무고나 어떤 커넥션에 의해서 살인범으로 내몰린 자들에게 혹시나 실수로 집행할까 우려되지..
지금은 과학수사가 많이 발달해서 억울한 범인이 나오기도 힘든 상황인데..

저런 빼박 범죄자는 문명사회에서 영구 격리하고 반성여부에 상관없이 없어졌으면 한다.
선택적 분노장애, 욕구불만 장애, 피해자를 취사선택하는 범죄자.. 자기가 잘못해놓고 남탓 상대탓만 하는 사고방식
설령 한국사회가 사형을 집행 안하더라도 사형 판결내리고
정말 고행하는 수도승 레벨로 살게해야지..(독방에 면백수행 먹는 것도 최소화)
그나마 자신의 잘못을 몸으로 느껴 내가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그나마 들 듯 하다.
반성도 안하는 것들도 부지기수인데... 지금 출소하는 성범죄자들 보면...

 

피해자 어머니 말씀처럼 법원,교통공사도 과실처벌 받아야 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posted by 끝내기
2023. 3. 9. 00:05 으샤으샤!

3월 8일... 

 

일상의 성폭력과 성차별과 성억압과 성적편견이 없어지길

그런 생활의 불편함 차별 어색함이 사라지고

성평등 성해방이 온다면 좋겠다.

여성이 살기 좋은 세상은 남성도 살기 좋은 세상

 

그런 세상이 도래한다고 나쁜 사람이나 범죄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사회전반적으로 문화와 개념이 자리잡고 

법적 제재와 안전망이 구축된다면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나는 여전히 고루하고 보수적이고 진부한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수구적 가치가 유행하고 좀 더 이기적이고 내로남불적 사고가 넘치는 지금

여성해방 노동해방 인간해방이 다 이어진다고 보고 유효한 가치라 생각한다.

 

-쓰다보니 하루가 지나버렸다..ㅋㅋㅋㅋ

posted by 끝내기
2022. 12. 27. 07:39 으샤으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43864?sid=102

 

[단독] '친족 성폭력'에 숨진 21살‥"얼마나 더 고통받아야"

경찰 공무원을 꿈꾸며 한 전문학교에 다니던 21살 여성이 학교 기숙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은 친족 성폭력 피해자였습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는데, 1년 전 친아버지로부

n.news.naver.com

 

녹취도 하고 했는데...

왜 구속도 안하고 저렇게 엉망일까?

인면수심의 쓰레기 범죄자만큼

쓰레기 사법부...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너무나 여전히 관대하고
엉망인 사법체계.. 판사 검사 경찰...
사법 입법 둘 다 엉망이고 사회적 문화적 인식도 문제

제대로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해야하는 

문화와 인식이 언제쯤 생길까?

 

우리나라 사법부 전체개혁이 중요하다.

피해자가 자살해도 해결이 쉽지 않는 세상.

 

공군 성추행으로 난리난 부대에서
바로 성추행하는 세상이니... 

posted by 끝내기
2022. 11. 26. 07:23 으샤으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18363?sid=102

 

서대문구 다세대 주택서 모녀 숨진 채 발견...전기료 몇 달 연체

다세대 주택에서 모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서울 창천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의 시신을 발견

n.news.naver.com

또 슬픈 일이 발생했다..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비슷한 일이 또 발생하고 있을거란 생각에 가슴한 켠이 쓰라린다.

나도 예전에 정말 힘들었을 때.. 고시원 침대에서 이 넓은 서울에서 혼자 고립된 로빈슨 크루소라 생각했다.

그런다고 구조되면 상황이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같은 것도 없었다. 그땐 젊어서 그냥 버텼던 거 같다.

그게 나중에 건강악화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 뒤로도 힘든 위기가 몇 번 있었지만 그런다고 일할 몸뚱이는 있기에 복지혜택을 받을 수도 없고 

돈은 없고 빚은 있고 정말 힘들었었다.

 

사회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제도가

복지사각지대없이 구석구석 밝혀지기를...

저렇게 스스로 죽어가는 그런 일은 없기를 바란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