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0. 13:51 으샤으샤!

지금 전세사기 자동차매매사기 중고사기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등.

 

유튜브로 각 방송사 뉴스랑 심층취재를 보니..

이건 알고도 당하는 세상이겠다.

 

등기도 법적효력이나 공신력이 없다는 것도 충격이고

특히 초년생이나 거래에 취약한 사람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사기를 취한다.

노리고 들어가는 범죄는 막을 길이 없지만 

그래도 무엇을 하던 조심하길...

 

나도 당근마켓,중고나라 이용하고 사기 당하기도 했지만

제발 사람의 선의를 범죄에 이용하지 말아라.. 이 나쁜 것들아.

posted by 끝내기
2022. 11. 11. 19:00 으샤으샤!

누굴 자르고 문책한다고 해결된다면 세상 참 편하겠지만

그럴 일은 만무하다.

 

압박에 의해 용산 정보계장이였던 분이 자살하셨단다.

공무원들은 이런 압박에 자살들을 자주 하신다.

 

이런 일을 하면서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가?

특히 공직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내로남불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은 둘째치고

이태원 참사에서 돌아보면 제일 사명감 없는 이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박희영 용산구청장인 거 같다.

이들은 사과는 커녕 자신의 책임과 직무를 모르는 사람들 같다.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은 없고 헛된 공명심만 있는 듯 하다.

 

경찰과 소방 일선직원들을 몰아세우고 있는데

분명 개선해야 할 부분 아쉬운 부분도 있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테다.

그래도 책임질 건 지고 바뀌어야 할 건 바꾸고 개선하고 다듬어야 한다.

메뉴얼도 숙지가 안되어 있는데 훈련은 할 수 조차 없었을테고 다들 최선을 다해 뛰어다녔을테지만

결과는 최악의 참사다.

아무것도 몰랐던 첨엔 그저 무질서한 과밀집 현장에서 안타까운 우연이 겹친 사고였나 싶었는데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였고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참사를 사명감 없는 이들 덕에  막지 못했고

그저 사고로 등떠밀려 들어갔으며 아무런 위험에 대한 경고나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위험을 충분히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대책회의도 하고 위기를 감지한 사람들의 신고도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책임져야 할 자들이 자신들의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 이상한 핑계로 발표하면서 사건을 호도하고 여론조작을 노린 셈이였다.

 

우리사회의 미비하고 부족한 치부가 안타까운 희생을 통해 또 드러났다.

그러니 철저한 조사와 처리를 해야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은 언론탄압이나 하고.. 그걸로 이슈를 돌리려는 것인가?

참 윤석열답다... 

 

덧붙여 나라 경제를 위기로 몰아세운 김진태는 이 참사때문에 뉴스의 화제에서 벗어나있다. 

김진태도 국정조사해서 그 무뇌아적인 행태를 처벌해야한다.

 

다른 의미의 헬조선이 된 것 같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윤석열이 대통령 된 다음에 당연한 결과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쟁이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달라졌을까?  그것은 그것대로 모를 일이다.

 

다시 한 번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참사현장에서 애쓰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제발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posted by 끝내기
2022. 11. 5. 06:29 으샤으샤!

이태원 참사 사고 타임라인과 대응이 들어나면 들어날수록

가관이다. 

이런 상황이면 다른 재난이나 참사가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다.

정신나간 행안부장관과 용산구청장은 차치하고라도 

경찰대응이 왜 그랬을까? 이것도 막을 수 있는 인재였다. 

안전은 항상 아무일이 안일어났을 때 유난떠는 것 같고 

낭비 같아서 늘 비용절감이나 개선할 때 안전을 줄이는게 일반화이지만

항상 지켜야 한다,

1조5천억이나 들었다는 재난 안전망도 직업에 사명감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안타깝고 화가 난다.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 좀 안했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posted by 끝내기
2022. 11. 2. 06:46 으샤으샤!

정부나 장관이나 경찰이나 행정공무원이나...

사과가 맘에 올라와서 하는 것도 아니고 

미루다 떠밀려서 사과나하고... 

사과가 그렇게 힘든가? 사과하고 책임지고 

앞으로 안일어나게 조치하고 다듬고.... 이게 수순인데..

 

음 경찰신고가 그렇게 계속 있었고..

관련 법안도 있었는데...

결국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없어서 발생한 인재가 되었다.

경찰이나 장관이나 자신들이 뭘 할 수 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심지어 집회때문에 인력 투입도 안되고 되더라도 할 수 없다..이런 발언이나 하고 있으니  

뭘 바라겠나? 이상민 장관은 사퇴해야하고... 위험을 인지못한 복지부동 경찰은 감찰 받아야 한다.

거기에 돈만 벌면 땡큐고..나머진 신경안쓰고.. 심지어 불법건축물도 설치한 상인들의 마음도 문제

-손님이 많이 몰릴 껀 과거부터 알고 있었을 거고.. 한 몫 벌어야지 마음도 이해하지만

상가업주들의 고객들을 위한  자발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

알아서 오니 돈만 벌면 된다. 이런 얄팍한 마음도 문제.

 

여러상황이 모여서 발생한 안타까운 인재다.. 

자율적으로 안되면 제도적으로라도 다듬어야 한다.

서울시장과 경찰청장이 뒤늦게나마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하니.. 

꼭 개선해서 국민의 안전이 잘 지켜지기를...ㅠㅠ

 

경찰하고 공무원들이 회의는 했는데 문제를 잘 파악 못한게 안타깝고 아쉽구나.

회의도 했는데 그 정도로 신고가 들어오고 현장에도 경찰이 있고 그랬으면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안타깝다..ㅠㅠ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생존자와 유족들의 트라우마도 걱정이다.

모든 사고는 그 뒤로 다시 안일어나게 개선되어야 한다.

다시 세월호사고가 난다면 이번에는 비극이 안일어날 수 있는 한국사회일까?

posted by 끝내기
2022. 10. 23. 20:01 으샤으샤!

장기집권으로 가는 중국....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카다피,후세인,김일성,챠베스,박정희,푸틴,히틀러,스탈린,마오쩌둥.. 그리고 시진핑... 

역사가 뭐라고 평가하던.. 시작이 어쨌든

독재자는 안된다. 

 

고이는 물은 썩기 마련인 것은 역사가 증명한다.

트럼프같은 이가 대통령이 되어도.. 

똘아이가 되던 극우가 되던 어리석은 자가 되던 거짓말쟁이,사기꾼이 지도자가 된다 하더라도

그래도 세상은 굴러가지만 

못난이보다 똘아이보다 더 안되는 건 독재... 나 아니면 안돼.. 마인드...

그건 비단 정치뿐만 아니라 어떤 조직,역사적 상황에서 마찬가지이다..

 

장기집권 가고 싶어 멍석까는 이웃나라의 행태를 보고 ......

 

posted by 끝내기
2022. 10. 19. 18:48 으샤으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02970?sid=102

 

[자막뉴스] "난 이제 죽었다" 사고 당일 고된 상황 고스란히...

"피 묻은 빵 먹을 수 없다" 지난 15일, SPC계열 제빵공장에서 23살 근로자가 숨진 사고 이후 온라인에서는 SPC불매 운동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SNS상에서는 이런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공유됐

n.news.naver.com

너무 슬프고 안타깝구나.

항의도 제대로 못하고 힘든 노동환경에 벗어나지 못하고 일해야했던..

젊은이가 기계에 끼여.. 안전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과도한 업무...ㅠㅠ  수 많은 꿈이 이렇게 안타깝게 사라지는 이 현실이 슬프다.

제발.. 기본을 지키는 세상이 되길...

사회안전망은 항상 취약계층을 지킬려고 있지만 

정작 그들은 이렇게 벗어나기 일쑤이다.

 

그것 좀 한다고 .. 이런 생각말고..

지금도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수많은 노동자들의 근무조건이 개선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posted by 끝내기
2022. 10. 14. 19:45 으샤으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993635

 

스물두 살 박기순 | 송경자 - 교보문고

스물두 살 박기순 | 이 책은 광주ㆍ전남지역 최초 노동자 야간학교인 ‘들불야학’ 창립자이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제창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인 고 박기순(1957~1978)열사 평전

product.kyobobook.co.kr

교보 리뉴얼 기념으로 간만에 책소개

아주 귀한 책을 찾았다.

 

어렸을 때 읽었던 위인전과는 다른 나이들어서 좋아하거나 그 삶에 감명받은 이야기들이 있다.

실천문학사에서 나온 전기들도 많이 읽었는데..이런저런 사람들의 평전도 많이 본다.

파브르,엥겔스,스캇 니어링,롬멜,이소룡... 다양한 부류에 내가 관심있어하는 사람의 평전을 찾아본다.

어떤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아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사람이 있고..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라는 경우도 있고..

그냥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그저 감탄만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때론 누군가에서 그 삶을 알려주고 싶은 사람도 있다.

전태일,조영래,김근태,윤상원 이런 분들은 다른 사람들도 그 사람의 삶을 한 번 봤으면 하는 사람들..

 

나도 단편적인 이야기만 알던 박기순 열사의 평전이 있었다.

18년에 나왔는데 이제야 알다니.. 그동안 이쪽으로 관심이 많이 사라졌나보다.

이러다 품절되어서 혹여 못구하면 천추의 한으로 남을 뻔 했다.

 

교보 리뉴얼 기념으로 첫 택배 주문한 책. 서점에서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믿고 주문했다.

오래되고 사라져버린 잘못하면 소멸될 이야기들이 책으로 나온 것에 대해서 출판사와 저자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치열했던 삶을 살다간 박기순 열사의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혹시나 아시는 분이라면 꼭 사서 읽어보세요.

 

비루한 삶을 살고 있어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찔리지만

그래도 덕분에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마음속에 자그나마 힘을 얻게 되어 행복하다.

posted by 끝내기
2022. 10. 7. 08:04 으샤으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86776?sid=102

 

접근금지 중 가정폭력 신고 아내 살해 남편 구속…"도주 우려"

영장실질심사서 "죄송합니다"…범행 계획했는지는 부인 박주영 이주형 기자 = 가정폭력을 휘두르다 접근이 금지된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n.news.naver.com

이런게 계획범죄가 아니면 뭘까?

이런 미친자들은 자기들이 잘못한 걸 알고나 있을까?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참 괴로운 현실이다.

 

제발 저런 범죄자들이 없어졌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posted by 끝내기
2022. 9. 15. 21:29 으샤으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41341?sid=102

 

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징역 9년 구형받고 선고 전날 범행

성폭력처벌법·스토킹 처벌법 등 5개 혐의 기소…합의 종용·협박까지여성 역무원 살해사건 발생한 신당역 화장실(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n.news.naver.com

 

아 이 놈의 법체계는 그냥 그놈의 양형양형...국민 법감정과 괴리... 끝도 없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 사법체계를 끌고가는 이유가 뭐야?

저런 위험한 자를 왜 구속 안시키는 거야? 

그딴 식으로 판단할거면 안그래도 업무 과다라는데

판사 없애고 AI로 구속 적부심 판단하라고 해라.

 

구속만 시켰어도 안 죽었잖어....

스토킹은 제정신 아닌 것들이 하는거잖어. 미친 놈을 안가두면 어쩌자고...

 

빌어먹을 데이트 폭력,스토킹 범죄자들아 그건 사랑도 아니고 집착도 아니고

그냥 니들이 쓰레기야. 미친새끼들...

posted by 끝내기
2022. 9. 12. 23:42 으샤으샤!

https://www.youtube.com/watch?v=XZaqblKuG8k

나 역시 음모론이 너무 많아 판단을 미루고 있었던 사건.

좀 오래되었지만 찾아볼까 하다고 본 영상.

보수는 이용하고 진보는 외면했다고 정권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맘이 아팠다.

진실이 뻔 함에도 두루고 감추고 돌리고 이용하고 외면하고... 

나 역시 국방부 프레임에 속아.. 이들이 실질적 패잔병 아닌가?라는 생각했었다.

그런 사고안에서 넘치는 음모론에 진실은 좀  떨어져서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목숨이 위태한 상황에서 세월호와는 너무 다른 침착한 대응과 최선의 노력에 

천안함 장병들의 군인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관료화된 군대의 무서움과 비참함을 여기서도 느끼면서..

이들이 진정 국가 유공자로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챌린저호는 폭발했고 그걸 오링 만들고 관리하던 사람들의 잘못으로만 알았던 것처럼..

진실은 존재하나 일부만 보여주면 그게 참이 아니다.라는 걸 다시 느끼면서 

지금 이시간에도 목숨바쳐 성실히 군생활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순간에도 심적으로 아플 천안함 생존장병들에게도 응원을 보낸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