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4. 08:10
수다_도란도란
잘 어지르니 청소를 하는 것이겠지만...
방을 구조조정하였다.
혹시나 쓸모가 있을까 가지고 있던 잡동사니를
다섯 박스 버렸더니. 집이 깔끔해졌다.
쓰레기 좀 더 버리고...
담아보니 7박스나 되는
오래된 물건들을 정리하면
집이 좀 더 공간이 살아날 듯 하다.
옷장도 비워야 하는데 안입는 옷이라도
내 눈에 말짱하면 왠지 못버리겠다.
정리의 신이라면 후다닥 버릴텐데...ㅠㅠ
봄이 되기 전에 최대한 많이 정리하자.
책을 그렇게 버렸는데도 비좁으니
집 크기에 비해서 책이 좀 많다.
집을 큰 곳으로 이사를 가지 않는 한 이 상황은 계속 될 듯...
욕망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내 자신도 청소를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