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4. 22:17 일하기

플젝이 이 야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지만

나름 타임라인이 있는 시점이라..

철야를 결정.


오늘 풀 뛰고 내일 하루 정상적으로 작업하면

한단계 정리가 되겠다.


야근에는 여러종류가 있다.


월급도둑들이 하는 야근도 있고


집에 가기 싫어서(집안 일..등등) 하는 야근족이 있고


낮에 할 일을 저녁에 하는 야근이 있고


남들이 다 해서 눈치보여 하는 야근이 있고


간혹 넘 일이 잘되어서 흐름을 끊기 싫거나

쭉 하다보니 어느새 야근인 경우가 있고


돌발상황에 대한 준비없이 영업적 마인드나(영업에 끌려다니는) 

일정관리 못하는 상사덕에 하는 야근이 있고


터지는 변수에 어쩔 수 없이 타임라인에 맞춰 

해야하는 야근이 있다.



쪼이는 것이 싫어서 야근이 싫어서 끌려다는 것이 싫어서

자유(프리랜서가 아니다.)업을 택했지만

오늘은 철야 풀야근+ 내일 정상업무이다. 


내 일을 내가 하지 누가 하냐...

핫식스 3캔 사왔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