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7. 01:12 으샤으샤!

빈 수레가 요란하고

비어있으니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라 버려서 이젠 샘솟을 수 없는 마른 샘을

다시 살리자.


내가 돌아갈 곳은 언제나 마르크스.

먼저 맑스 엥겔스 두 분의 삶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

곁가지 책들엔 너무 신경쓰지 말고 힘들더라도 

정도를 순례길 수행한다는 맘으로 시작하자.


당장엔 철학보단 삶을 돌아보기 순서대로....

그 뒤엔 학문 수행의 길로 가자.


학습노트도 꼭 쓰자. ㅠㅠ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