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수레가 요란하고
비어있으니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라 버려서 이젠 샘솟을 수 없는 마른 샘을
다시 살리자.
내가 돌아갈 곳은 언제나 마르크스.
먼저 맑스 엥겔스 두 분의 삶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
곁가지 책들엔 너무 신경쓰지 말고 힘들더라도
정도를 순례길 수행한다는 맘으로 시작하자.
당장엔 철학보단 삶을 돌아보기 순서대로....
그 뒤엔 학문 수행의 길로 가자.
학습노트도 꼭 쓰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