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3. 09:10
수다_도란도란
지금 쓰는 맥북을 첨 산 해에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연구소에서 좋아하던 후임이..
내 맥북 캘린더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외로운 날이라고 몰래 적어놓고
추가로 안드로이드 여친과 함께...
이 알림이 아직도 유용할 줄이야.
지금도 못 지우고 있다.
해마다 보면서 고통받고 있다. ㅠㅠ
그때 크리스마스에 안드로이드 로봇이나 만들며 쉬려고 했는데
아직도 못 만들고 있다.
안드로이드 여친을 안 만들어서 이런가? ㅎㅎㅎ
잘 살고 있지. 어디에 있던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