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1. 05:42
문화생활/바라보기
성동아트홀에서 있었던 안치환님의 혼자 부르는 노래 콘서트
오랜만에 콘서트에서 보는 그의 노래는 역시나 좋음.
관객들과의 가까운 만남에 많은 준비를 한 모습이 여실히 느껴진 공연
노래 목록을 보니 그의 삶을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이었다.
피아노를 칠 때 숙연함이란....
묻고 싶었다.
이젠 건강하죠? 그렇죠?
게스트로 오랜만에 김용우씨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ㅎㅎㅎ
나도 판 두 장이나 샀었는데.... 슬기둥 시절..
그의 노래로 두 시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듣고 싶은,아직 듣지 못한 노래가 많은 걸 보니
참 많은 노래로 나에게 위안을 주고 힘을 주었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멋진 삶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아자!!!
-참고로 공연 전에 홈피에서 판을 샀더니
메시지에 사인을 담아 보내주셨다.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