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6. 22:53 수다_도란도란
요새 갑자기 장기가 땡긴다.

바둑도 좋고 장기도 좋아하지만

한동안 머리쓰기가 싫어서
(게으르기+멍청하기)

아주 오랫동안 멀리 했었는데
급하게 땡긴다.

물론 승부욕만 강해서
실력도 없으면서 지는게 싫다.
그래서 발전이 없다.

장기를 두는 것과 만드는 것
둘 다 땡긴다.

나에겐
퍼즐과 퀴즈에 대한 원초적 욕망과
같은 것이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