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컴과 대화하기.
끝내기
2008. 7. 9. 22:01
내가 세상에 젤 먼저 배운 컴친구와의 언어는
basic 이다.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그때 중학교 특별활동부에서 배운 컴은
MSX..흔히 대우 아이큐 1000 이라는 녀석
X-II 는 칼라에 한자까지 지원된다는 말을 듣고
어찌나 사고 싶었던지...^^
(그럴 가정형편은 못되었지만 속으론 무지 바랬다. 백과사전과 더불어서)
그 다음은 대학에 가서 첨으로 컴을 만졌다.
그때 배운게 C와 포트란...포트란이 정규과목이였고
C는 그냥 혼자서 책 몇 번 보는 수준
그리고 좀 늦게 군대 갔다와서 자바를 만났다.
자바는 컴공수업과정인데 괜시리 청강해본 것.
객체지향이란게 뭔소리인지 하나도 몰랐지만
어찌어찌 학점따고 봉인
그리고 전공시간에 어셈블리어.
사실 수업을 들었을 때 젤루 재미있었던 것은
베이직과 어셈블리어 였다.
뭔가 빨리 이해되고
사람에게 단순하던, 기계에게 단순하던 단순하며
결과물이 잘 보였다.
(하나는 모니터에 하나는 보드에...^^)
그런데 사람의 운명은 야릇하게
1.2때 듣고 뭔 소리인지 몰라 봉인해버린 자바랑
어찌어찌하게 되여 여지껏 대화하고 있다.
분명 고급스킬의 대화는 아니지만(수준도..ㅡㅡ;)
먹고 살만큼 대화하고 녀석에게 능력을 잘 빌려오고 있다.
이젠 자바가 젤 편하다.
(잘한다는게 아니라 편하다.)
php나 asp보단 jsp와 서블릿이 편하고
c나 vb보다 java로 프로그래밍하는게 편하고
자바계열 프레임웍이 젤루 편하고 익숙하다.
그런데 어딜가던 C가 있는 것 같다.
ms던 mac이던 unix던 자바는 낄 데 안 낄 데
다 끼는데 - 난 참 편한데...^^ㅋ
c가 한자리 차지하고 잘 내주지 않는다.
자바도 돌아가지만 이왕 좀 더 낼려면 C로....C++로
C는 php,as같은 스크립트 언어까지 영향을 주고
객체지향까지 탑재한 C가 세상을 지배할려고 하고 있으니
당분간 C는 계속 컴과 대화 할 것 같다.
나두 좀 더 대화를 풍부하게 할려면
C 공부해야겠다.
정작 자바도 잘해야 하는데...ㅠㅠ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가 한번 사귄후 바람나버린 VB에겐
뭔가의 원죄가 있어서 더 잘해야지...란 맘이 있는데
이후엔 손도 못대고 있다.
아직도 책꽂이 한켠에 꽂혀있는 VB식구들.... ㅡㅡ;
basic 이다.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그때 중학교 특별활동부에서 배운 컴은
MSX..흔히 대우 아이큐 1000 이라는 녀석
X-II 는 칼라에 한자까지 지원된다는 말을 듣고
어찌나 사고 싶었던지...^^
(그럴 가정형편은 못되었지만 속으론 무지 바랬다. 백과사전과 더불어서)
그 다음은 대학에 가서 첨으로 컴을 만졌다.
그때 배운게 C와 포트란...포트란이 정규과목이였고
C는 그냥 혼자서 책 몇 번 보는 수준
그리고 좀 늦게 군대 갔다와서 자바를 만났다.
자바는 컴공수업과정인데 괜시리 청강해본 것.
객체지향이란게 뭔소리인지 하나도 몰랐지만
어찌어찌 학점따고 봉인
그리고 전공시간에 어셈블리어.
사실 수업을 들었을 때 젤루 재미있었던 것은
베이직과 어셈블리어 였다.
뭔가 빨리 이해되고
사람에게 단순하던, 기계에게 단순하던 단순하며
결과물이 잘 보였다.
(하나는 모니터에 하나는 보드에...^^)
그런데 사람의 운명은 야릇하게
1.2때 듣고 뭔 소리인지 몰라 봉인해버린 자바랑
어찌어찌하게 되여 여지껏 대화하고 있다.
분명 고급스킬의 대화는 아니지만(수준도..ㅡㅡ;)
먹고 살만큼 대화하고 녀석에게 능력을 잘 빌려오고 있다.
이젠 자바가 젤 편하다.
(잘한다는게 아니라 편하다.)
php나 asp보단 jsp와 서블릿이 편하고
c나 vb보다 java로 프로그래밍하는게 편하고
자바계열 프레임웍이 젤루 편하고 익숙하다.
그런데 어딜가던 C가 있는 것 같다.
ms던 mac이던 unix던 자바는 낄 데 안 낄 데
다 끼는데 - 난 참 편한데...^^ㅋ
c가 한자리 차지하고 잘 내주지 않는다.
자바도 돌아가지만 이왕 좀 더 낼려면 C로....C++로
C는 php,as같은 스크립트 언어까지 영향을 주고
객체지향까지 탑재한 C가 세상을 지배할려고 하고 있으니
당분간 C는 계속 컴과 대화 할 것 같다.
나두 좀 더 대화를 풍부하게 할려면
C 공부해야겠다.
정작 자바도 잘해야 하는데...ㅠㅠ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가 한번 사귄후 바람나버린 VB에겐
뭔가의 원죄가 있어서 더 잘해야지...란 맘이 있는데
이후엔 손도 못대고 있다.
아직도 책꽂이 한켠에 꽂혀있는 VB식구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