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귀성길 도시락..

끝내기 2012. 1. 25. 10:46
내려갈 때
김밥과 유부초밥을 쌌다.
한시간만에 뚝딱.
 
어차피 길어질 시간이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만들었는데
밥을 좀 질게 해서 살짝 실패.

그래도 장만한 음식을 먹는 기분은
휴게소 음식과는 또다른 기분.

올해는 형들이랑 여행도 많이 다녀야지.

같이 놀러가 본 기억이
최근 몇 년간 없는 것 같다.

도착해서 부모님에게도 김밥과 초밥을 드렸더니
어머니가 김밥을 만들땐 밥에 참기름,소금간을
하라는 팁을 주셨다.

다음엔 더 잘싸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