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어이쿠..ㅡㅡ;
금요일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상으로 약먹고 토요일에 시체놀이를 했다.
아직도 조금 아파서 등산은 못하고....ㅡㅡ;
잠도 땀만 뻘뻘 흘리며 뒤척이다가
초저녁에 잠깐 들었다가 깨서 뜬눈으로 밤을 샜다.
내 안좋은 버릇 중 하나가 조금 아프다는 생각이 들면
아픈 곳을 괴롭히는 버릇이 있다.
안치환 11집을 틀어놓고
주저리 주저리........
또 수다나 떨어보자.
간만에 아이돌 이야기...
아이유는 요새 콘서트도 안하고 음반도 발매안하고 뭐하나 했더니
참이슬 투어 중이다..ㅡㅡ;
진로가 돈 좀 투자했나보다.
불타는 청춘이면 나가 놀면서 아이유도 보고 한잔도 하고 그럴텐데..ㅠㅠ
에이핑크 콘서트는 갈까말까 하다가 안가기로 결정.
재작년이였으면 주저없이 갔을텐데
유경이 퇴출사건 이후에 노래는 듣지만 왠지 ...
뭐 내가 안가도 인기폭발이니 ^^
첫콘서트 dvd 나온 걸 보니 아이유 소속사도 좀 본 받았음 좋겠다.
요새 계속 잘나가니..데뷔때부터 판 사서 응원한 보람이 있네.
시크릿은 기세가 떨어진 이후에 콘서트는 물건너 간 듯.....
좀 더 잘나갔으면 하는데... 에헷..
효성이는 처용2가 곧 나온다. 오지은이 출연안하네..ㅠㅠ
요새 새로운 걸그룹은 거의 잘 모르고 AOA랑 EXID 정도
EXID 솔지는 마리텔에서 나오는 거 보고 오호......
보이그룹은 비스트에 윤두준,장현승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신곡이 나왔넹.... 들어보니 흥겹다.
본 조비 형님 내한공연이 있다고 해서..
8월엔 안치환 9월엔 본 조비 이렇게 볼 수 있을 듯.
여름에 읽을 소설로 앵무새죽이기와 파수꾼을 골랐다.
앵무새죽이기는 너무나 유명한데 어찌하다보니
영화도 소설도 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후속이자 전작이 나올 줄이야.
참 드라마틱한 사정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 사정이 소설같다.
앵무새죽이기는 번역이 많은데 번역은 확인해보지 않고
그냥 열린책들에서 파수꾼이 나오길래 같이 샀다.
좋은 선택이길 그냥 운으로 바래본다. ^^ㅋ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도 매력있네.
아파서 살이 알아서 1킬로 빠짐. 오홋.
환자 다이어트라니..쳇.
근육량이 빠지면 안됨.
요새 폭염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계신데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다들 힘찬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