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김연경도 스트레스가 상당하겠다.

끝내기 2017. 8. 8. 19:02

회사에서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건

사람사이의 문제, 조직의 문제, 내 업무가 아닌 것에 대한 일에 엮을 때의 문제...

이런 것들이 내가 하는 일 자체나 내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더 강하게 괴롭힐 때 일하기가 싫어진다.


김연경도 지금 여자배구 돌아가는 판을 보면

엄청난 직장 내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구나 싶다.

거기다가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언론화되고 관심과 파장이 커지고

일인자이자 스타이자 상징적인 선수이기에 짊어져야 할 부분도 있지만

너무 힘들겠구나 싶다.


자기 관리만하고 배구만 잘하기에도 모자를판인데...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상당하고...


여자배구 이렇게 관심이 많을 때

잘못된 것들이 바로 잡히고  하나씩 잘 풀려서 더 사랑받은 종목이 되면 좋겠다.

여하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