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내가 하고 싶은 건..
끝내기
2016. 7. 17. 23:05
수많은 꿈들 속에서 살고 있는데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
십 년 전 이십 년 전에도 이런 고민을 하고 정리를 했었는데
결국 꿈을 다 이루진 못했다.
게으른 나 자신이 제일 큰 문제.
향후 또 십 년을 생각해봐야겠다.
지금 이 모습으론
내 꿈은
아직도 가지 못한 베르네 산골과 요세미티처럼
멀기만 하다.
다쳐버린 어깨처럼 생각지도 못한 걸림돌이 있지만
어깨는 나아가고 난 아직 살고있다.
언제나 아자! 힘을 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