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몸 튼튼
등차수열 달리기..
끝내기
2015. 1. 15. 22:56
연일 저녁에 일이 있어서 거의 야밤에 달린다.
이제 1/2 지났는데...마치 훈련소에 온 기분..ㅡㅡ;
아침으로 돌리고 싶은데 이젠 누적 5k를 넘어가니
저질체력이라 쉽지 않네.
내일하고 일요일에 궂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다행스레 종일 비나 눈이 내리진 않을 것 같아서
나만 정신차리면 20일까지 별 탈 없이 뛸 수 있을 듯
아자 힘내자!
그런데 배는 안빠지고
튼튼한 허벅지랑 종아리만 계속 튼튼해지는 기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