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번역본 도서들

끝내기 2022. 7. 29. 15:13

책도 드라마와 비슷해서...

10권짜리 책이 완역이 한 번에 풀리는 경우가 있고

한 권씩 마다 번역이 풀리는 경우가 있다. 

삼국지,셜록홈즈,뤼팽 시리즈를 한 권씩 번역 될 때마다 샀는데...

이럴 경우 한 권 한 권 읽는 재미가 더 있고 다음 책을 기다리는 마음 이런게 보태져서 

책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실시간 라이브 연재물을 보는 기분.

반대로 문제는 더 좋은 번역본이나 오탈자 오번역을 피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삼국지는 이후에 다른 번역을 다시 샀고 홈즈나 뤼팽 모두 새 번역본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그래서 민음사 번역 완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신중하게 번역하니 오탈자 오번역은 없겠지. 그래도 완간 후 사리라.. 이제 완역까지 두 권 남았다.

내년쯤 다 완료 될 것 같다. 두근두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