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벗어도 이쁜 몸

끝내기 2016. 9. 3. 18:36

뭐 내 몸이 그런 몸은 아니지만

어려서 프로레슬링을 봐서 그런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얼티밋 워리어 같은 몸매가

내 이상향이다.


그런다고 데피니션이 강해서 쫙쫙 갈라진 이소룡이나 권상우 몸매는 말고

요새 보디빌더처럼 벌크업이 너무 큰 거 말고

그냥 몸 좋은 프로레슬러 몸매. ㅎㅎㅎ

-사실 아놀드나 워리어는 넘 힘들고...ㅡㅡ; 난 내츄럴이니깐.


큰 근육만 큰.. 역삼각형.

운동하다보면 자기애에 빠져 근육이 커가는 거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벗고 있어도 이쁜 몸이 좋다.


어머니는 혼자 있어도 벗지말고 항상 옷을 입고 있어라. 말씀하셔서

집에서도 옷은 입고 있지만 말이다.

-어른 말씀은 잘 들어야 한다. 엄마의 말은 생활의 지혜 ...ㅎㅎㅎ


올 여름에 냉장고 바지가 유행이여서 

상하로 입고 있다.

무척이나 편하다. 후훗.


언젠가 전신 누드로 작품사진 한 번 찍고 싶다. ㅡㅡ;

일단 몸이 되어야겠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