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요즘 스타2는
끝내기
2015. 5. 22. 01:02
거의 스타1수준의 재미가 있다.
게이머들도 슬슬 자신만의 개성이 넘치게 있고
뭐 아직 원탑의 대스타보단 춘추전국시대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다.
e스포츠가 정말 스포츠가 되려면
1.그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들이 있어야 한다.
2.그런 스포츠는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맛이 있어야 한다.
3.스타와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여기까지 되면 응원하는 사람들의 팬덤이 생기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스로 돌아갈 수 있는 스포츠가 되는 것이다.
혼자만 하는 건 놀이이지 스포츠가 되질 못한다.
블리자드와 이스포츠협회와 줄다리기
게이머들의 적응
뭐 이런 걸로 한때 주춤했지만
지금 스타2는 예전 스1시절만큼 재미있다.
솔직히 스1보다 더 어렵긴 하지만..ㅡㅡ;
스타가 장기와 차이점은 맵의 역할.그리고 패치..ㅎㅎㅎ
요즘 스타에서
저그는 이승현, 프로토스는 김준호, 테란은 조성주가 잘하고 있다.
컨트롤도 다들 뛰어나고 경기보는 맛이 있다.
저 선수들 말고도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보는 맛이 있으니
최근엔 가끔 스2를 한다.
배넷할 실력은 아니고 인공지능과 논다. ㅋㅋㅋ
임요환 홍진호 같은 스토리가 나온다면
다시 큰 인기를 누릴 듯 한다.
롤도 나쁘지 않고 인기도 많지만
그리고 지금 경기를 보는 것도
게이머들의 능력도
예전 스1경기 못지않게 재미있다.
그래서 요샌 다시 게임방송을 재미있게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