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이래저래..

끝내기 2022. 2. 7. 13:16

1.작년엔 첨으로 손톱이 빠져봤다.

무거운 걸 같이 들다가 상대방이 놓치는 바람에 

손을 찧었다. ㅠㅠ

새 손톱이 나오는 지난한 과정.. 

다시 정상인 손을 보면 인체의 신비..^^

 

2.손바닥에 사마귀가 있었는데..

몇 년을 방치했다.. 뭐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딱히 번지지도 않고.. 신경을 안쓰다가

최근 겨울철 건조해지면서 그 부분에 피부가 갈라진 현상이..

이번 기회에 없애라는 가보다...하고 치료중

병원가도 여러 번 해야 한다길래 살리실산을 바르고 있다.

이거 안되면 냉동요법 사보고.. 안되면 병원 가야지..ㅡㅡ;

게으를수록 더 손이 많이 가는 멍청한 결정을 하고 있다. ㅎㅎ

 

올해는 수술도 해야 하고 건강검진도 받아야 하고..

어서 몸을 최적화해서 다시 헌혈 할 수 있는 몸이 되기를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