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
원래는 글을 안쓸려고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빨리 파악을 하고 글을 일찍 쓰던가
천천히 관망을 하고 글을 쓰던가..
이도저도 아닐 때 글을 쓰는게 제일 위험하지만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할 땐
김보름을 위한 변명을 했었기 때문에
수다만이더라도 이렇게 수다를 쓴다.
누구는 스무살이면 성인이라고 하지만
안중근 의사도 아니고 김 구 선생님도 아니고
스무살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이해한다.
누구나 성숙되진 않는다.
나조차도 해마다 바뀌고 그러하기도 하다.
조직내의 문제 그 상황에서의 갈등
노선영이 하겠다는 발언이 남았지만
빙상연맹이 빙신연맹인지를
노선영 동생이 국가대표 하기 전부터 알았기에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알았기에
노선영이 앞 상황에서 벌어진 문제에 응원을 했지만
그만큼 다른 상황에 사람들의 반응이 과하다고 생각을 했다.
아무도 신경을 안쓸 때 정말 중요한 문제를 인식조차 안하다가
하나 걸리면 뿌리를 뽑으려는...정작 의미도 없는데
이런 것이 인민재판이 아니면 뭘까?
팀추월 경기도 안보거나 첨보거나 나중에 반응하거나
쇼트트랙에서 반칙에 우리가 했는지 남이 했는지도 모르는 체
하는 상황들처럼.......................
팀추월이란 경기 생전 첨 보면서 어 이게 뭐야..
왕따국민생중계?
정말 왕따를 시키던 이명박 박근혜한테는
입 닥치고 있다가
이 문제에 발끈하는건 그들이 권력을 가지는 국민이지만
나에겐 이명박 박근혜와 같을 수 밖에 없다.
그런 국민들이 응원해서 그 정권이 잘 유지되었겠지만
-투표을 다르게 한다고 자신이 이명박이 아니지는 않다.
자기는 이명박 또는 박근혜 이면서 투표를 문재인을 한다고
성향이 바뀌지 않는 것 처럼....^^
그리고 바뀌거나 자신의 삶이 좋아지길 바란다면
정말 빅엿을...주고 싶다. 그럴 일은 없어요. 당신 덕분에..^-^..
보름이도 정말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아야 하지만
첨 인터뷰 듣고 지인들에게 언젠가는 부끄러울 발언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대다수 직장생활은 하는 사람들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분노하던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 과함음 스스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쓰는 사이.
김보름 선수는 은메달을 ...이승훈 선수는 금메달을
모두 수고하셨고 더 성숙해서 대표팀을 이끌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