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잠을 설치다.
끝내기
2016. 7. 23. 08:09
생활주기가 엉망이 될까봐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11시부터 자려고 했는데 2시에 잠들었다.
도중에 그냥 술이나 한 잔 할까 엄청 고민했으나 잘 참아서 2시 안그랬으면 밤을 새버렸을지도 모르겠네.
글을 쓰는 지금 졸리다.
그런데 지금 자면 낮에 일어나서 하루를 망치고 저녁에 또 잠이 안오겠지.ㅠㅠ
지금 열대야라지만 열이 많아서 진작에 자체 열대야 시행 중인데
오늘 비오면 좀 나아질까?
에어컨도 없는 군대에서 열대야때문에 잠 못 잔 적은 없었으니
몸을 더 힘들게하면 피곤해서 바로 골아떨어질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어제도 물을 마시면 바로 땀으로 소환될만큼 몸에 열이 받게 움직였는데
이 모양이니...ㅡㅡ;
노트북도 더워서 후끈후끈
맥북도 퍼지고 나도 퍼지고
아 겨울에 작업 많이 해둘껄. ㅋㅋㅋㅋㅋ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 뜨거운 노트북에 왠지 내가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