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철야로 시작한 11월
끝내기
2022. 11. 1. 17:20
시월 마지막 날 가볍게 맥주에 영화보면서 쉴려고 했는데
야근 철야로 11월을 열게 되었다.
밤새는 건 나이가 들수록 생명을 갉아먹는 일이란 생각이 든다.
안개많고 미세먼지도 나빠서 집에서 푹 잤다.
마감 데드라인 기한 납기일 때문에 우리는 살다가 철야를 한다.
그래도 피할 수 있다면 언제든 안하는 것이 좋은 게 철야작업 밤샘근무이다.
다행이도 오늘은 푹 자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서
재정비도 충분히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그나마 좀 나은 편이다.
다들 건강하게 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