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_도란도란

허리띠까지 졸라야 하는데

끝내기 2011. 9. 25. 01:15
먹을 건 입으로 들어가고
눈으로 보는 책은 또 사고 싶어진다.
(다이어트와 긴축재정)

토끼의 의자 책 가지고 싶다.
헤헷. 최근에 본 동화중에 너무 맘에 든다.
꿈에 나타날 정도.

교보문고와 yes24 장바구니에서
계속 만지작 거리고 있다.

9월달은 이미 초과 구입이라 버텨야 하는데
또 사고 싶은 책이 생길 줄이야..ㅠㅠ

이럴땐 인생의 멘토중 하나인
파브르 선생님이 그립다.

그래도 선생님 시절엔 책이 비쌌지만
지금처럼 많진 않았겠지.

선생님이나 저나 괴롭긴 매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