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킬로까지..

지난 주 일요일 110을 찍고
다시 내려가기 중이다.

웨이트를 하는 날엔
참 잘했어요. 도장이라도 찍어줘야 할 판이다.

개콘에서 여자 개그우먼들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찍고 있다는데
나도 그래야 할 판이다.

무리고 뭐고
최대한 확 빼도록 하자.
빼고 난 다음에 요요던 뭐던 생각해야지.
내 몸을 너무 위했나보다.
ㅠㅠ.

그래도 조금 신경쓰니 살이 빠져서 다행.
당분간 비는 안오겠지? 

할머니가 아프셔서 다시 한 번 내려가봐야하고
창업준비때문에 이번 전수도 못 갈 듯 하다.ㅠㅠ
음 전수 가야하는데... 

웨이트 빼먹지 말자!
화이팅...
110킬로 몸매는 너무 부끄러워서
핸드폰으로만 멀리서 거울에 반사시켜
뿌옇게 인증샷을 찍었다.ㅠㅠ
꼭 빼서 오늘 이 몸매를 비웃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