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 18:18
수다_도란도란
사실 피아노도 못치고 수련도 못하고..
꼬인 게 있어서 정리 중인데..
오늘 끝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작업 중....
skt에서 택배 받을 것이 있는데 출발했다는데
도무지 올 생각을 안하고 있다.
참.... 이거 요즘같은 시대에 배송기사 문자나 카톡도 없고...
일양로지스 오전에 강남지점에서 주소 확인 전화가 와서
구 주소하고 도로명 주소 통화하고 혹시나해서 현관비번까지 알려줬는데
왜 안오나 기다리니...
17:31 에 주소불명으로 처리가 되어있다.
이건 뭐하자는 짓인지.....
못오면 사정있어서 못온다거나 근처에서 못찾으면 아까 통화했던 번호로 물어보던가..
일이 많아서 처리 못하면 이해라도 하지.파업이라던가.
다른 택배 다 오는데 주소불명은 무슨처리야? 주소 모르면 어떻게 택배가 출발해?
강남지점은 왜 전화해서 주소 확인한거야?
아놔....순간 짜증이 확....
skt 이상하게 안맞는다. 거기에서 오는건 다 이러네.
저번에는 우체국이 이러더니.. 금요일 받을 껄.. 월요일에 받았더랬지.
-그 기사님은 나랑 정말 안맞아서 ..
내일 아침에 바로 전화해서 처리해야겠다.
내일 받기는 가능할까?
-아침에 통화를 했다.
결국엔 기사님이 물량 처리를 못해...
대충 그렇게 처리한 듯..
지점 통화가 안되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그제서야 기사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꼭 배송해달라는 말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아후........ 오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