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에 해당되는 글 205건

  1. 2024.04.02 외주만 했더니..
  2. 2024.02.23 인공지능 칩 시대
  3. 2024.02.21 언리얼 공부 시작
  4. 2024.02.20 오랜만에 구직 준비하며 좋은점 1
  5. 2024.01.21 올해도 여지없이
  6. 2023.12.13 견적서..
  7. 2023.12.12 스트레스 관리
  8. 2023.11.16 아 라인업이 별루 1
  9. 2023.09.22 유니티 정책이 바뀐다는 뉴스를 듣고
  10. 2023.08.30 그래도
2024. 4. 2. 07:05 일하기

구글에서 자체 앱 안만든다고

개발자 맞냐고 경고메일이 왔다.

어찌어찌 처리되는 것 같으나..

결과물 좀 내야지.

posted by 끝내기
2024. 2. 23. 10:40 일하기

이제 클라우드 시대에서 

인공지능 원칩으로 시대의 흐름이 가고 있다.

 

내가 오래전 꿈꾸었던 기술이 이제 곧 대중화 시대가 되는 것이다.

물론 내가 기술을 선도하거나 그런 위치는 아니지만

내가 꿈꾸던 걸 저수준의 상태에서도 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거다.

이제 로봇도 웨어러블기기도 더 폭발하겠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나도 더 공부하고 찾아봐야지.

posted by 끝내기
2024. 2. 21. 14:38 일하기

언리얼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유니티를 좋아하지만 

내가 언리얼 말고 유니티를 택한 건

언리얼 엔진의 성능치를 최대할 끌어드릴 게임을

만들 능력이 안되서였는데..ㅎㅎㅎ

 

가벼우니 유니티로 충분.

 

하지만 해임된 전 CEO가 시도했던 요금제때문에

언제 뒤집어질 지 모르는 유니티보단 

원래 엔진도 좋고 안정적인 언리얼도

어느정도  작업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ㅠㅠ

하나하나 하다보면 투트랙 되겠지.

 

ㅎㅎ 언젠나 해야 할 건 산더미다.

posted by 끝내기
2024. 2. 20. 09:33 일하기

뭐 되던 안되던...

나야 개인사업자인데... 구직활동을 하면 좋은 점은

1.현업에서 회사들이 요구하는 개발자 스펙(허상이라도..)을

알아 볼 수가 있다.

내가 하는 직군이 아니더라도..

아 이런 기술이 지금 유행하는구나.이런게 지금 돈이 되나 보다..

 

2.아무래도 자기사업을 제일 미친듯이 해야 하지만

이것 저것 쫓다가 느슨해질 수 있는데

새로운 자극으로 삶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내 자신의 포지션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있다.

아 내가 나이가 많구나.. 내 스펙에 이런 연봉이나 이런 회사는 구직이 안되는구나

를 깨달으면서 지금 주어진 환경에 나름 감사(?)하게 된다.

내 기술력으론 이 정도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통용이 안되는 상황을 알게 된다.

 

여하튼 정신차려..

 

 

posted by 끝내기
2024. 1. 21. 16:15 일하기

개발할 때 제일 속상한 것 중 하나가

내가 아직 다 마스터 못했는데

해당언어가 메이저 업글을 하는거다.

 

남들 다 열심히 하는데

나만 뒤쳐지는 건가? 이런 생각들고

못한 미련과 거기에서 신규가 더해져서

더 힘든 것 같다.

 

계획대로 열심히 잘 하는 수 밖에..

올해도 시작부터 뒤쳐지는 느낌이지만 

화이팅!!!이다.

posted by 끝내기
2023. 12. 13. 12:39 일하기

기존하고 비슷한 볼륨의 개발이면 대충 견적이 나오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비해야 하고..

뭐 딱히 데드라인은 없지만 깔금하게 업그레이드 해야 하니깐.

일단 30일로 잡고 보냈다.

더 받고 싶지만 비상주이기도 하고

-비상주여도 배포랑 최종 테스트땐 상주해야 한다.

뭐...ㅎㅎㅎ

 

사업을 할려면 영업도 잘해야하고 딜도 잘해야 하는데..

난 사장기질은 없는 것 같다. 아니면 내 볼륨을 모르는 건가?

외주할 때는 항상 무난하게 처리했던 거 같다.

 

이젠 더 치열해져야 하는데

나의 가치를 냉정하게 평가해봐야겠다.

posted by 끝내기
2023. 12. 12. 18:30 일하기

여전히 스트레스 관리가 안된다.

 

과거엔 그냥 넘어갔을 일도 못 넘어가고

심박수가 올라간다.

감정 컨트롤이 안되고 흥분상태에 돌입한다.

 

내 심리적 평안함을 위해서 

막무가내 사람들과는 일을 못하기에 외주를 받을 수 없다.

클라이언트나 협업하는 사람들과의 조율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개발일에는 외주는 못하고 그냥 자체 프로젝트만 하고 있는 단계인데...

 

과거에 개발했던 앱의 업그레이드 부탁이 와서 

구두로 하기로 했다.

일단 비상주에 업체대표가 중간다리를 하기에

안전망이 있어서 오케이 했다.

 

가족이라도 막무가내이거나 원리 원칙을 져버리면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 

더 능수능란하게 대해야 하는데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감정이 터져버린다.

어렸을 때 원리원칙을 지키고 어긋나는 일과 싸우는 거랑은 또 다른 결이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

근래 자존감이 바닥이던지.. 정말 아프고 난 다음 심리적 불안감이 

날 이렇게 만든건지 알 수가 없지만...

 

흔드는 존재인 줄 알면서 흔들린다는 건

무력하고 슬프다. 

 

이미 나약한 걸 알기에.. 깨끗한 곳에만 살고 싶다.

 

 

 

posted by 끝내기
2023. 11. 16. 08:37 일하기

기대했겄만...

이번 유니티 블프세일 라인업은

별로다..

 

참여업체수도 적고 

전 주에 퍼블리셔세일을 했던 업체가 

많은 컨텐츠를 차지해서.. 

실제적인 세일 가지 수도 적다.

 

좀 괜찮은 에셋을

좋은 가격에 사고 싶어 기다리는데

아쉽다..ㅠㅠ

 

작년 재작년 예산 없을 땐 라인업이 좋더니..

올핸 예산 좀 만들어놨는데 꽝이넹...

posted by 끝내기
2023. 9. 22. 23:26 일하기

블로그로 한 소리 할려고 했는데

또 어느새 포스팅 기회를 놓치고..

유니티가 정책을 다시 복귀한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다.

 

그동안 공부하고 에셋 산 것이 얼마인데

유니티접고 언리얼이나 새로운 엔진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기회비용을 날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리고 게을러서 포스팅도 못하는 나 정신차려!!!

posted by 끝내기
2023. 8. 30. 10:03 일하기

가끔 망망대해에 떠있다가도

열정이 타올라서 괜시리 부산할 때가 있다.

태평양 한가운데 조난당했다가

갑자기... 저기까지 헤엄쳐볼까 하고

발버둥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저기로 간다고 파라다이스가 나오는 건 아닌데

일단 헤엄치는 것에 기분이 좋고

헤엄치고 싶어하는 것에 기분이 좋고

몸과 마음이 포지티브하다...

 

한 일주일 쯤 쳐졌다가

오늘이 좀 그렇다. 

무슨 특별한 계기도 없이 

마이너스가 적립되어 플러스가 되버렸다.

 

끝은 안보이지만

이럴 땐 기분이 좋아진다...

어푸어푸...ㅎㅎㅎ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