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7.05.09 좋겠구나. 4
  2. 2016.10.06 장소
  3. 2016.09.08 3년만에 들린 지하철역
  4. 2015.12.22 결국엔 이기심 2
  5. 2015.05.22 보고싶다.
  6. 2015.04.06 사람마다 가지각색
  7. 2014.09.09 왜 꿈에 계속 나타나?
  8. 2014.08.13 오랜만에 목소리 2
  9. 2014.07.22 배려 2
  10. 2014.07.22 메신저
2017. 5. 9. 23:40 ?

예전에도 나에게 달님이라고 좋아했던

니가 좋아한 

-그땐 뭐 달님 그게 뭐야? 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ㅎㅎㅎ

물론 지금도 좋아하겠지?

그 후보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된다고 한다.


좋겠다. 그치....^^

아마 나랑 같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기쁨이 좀 줄어들었을지도 모르는데..ㅋㅋㅋㅋㅋ

너를 위해서도 잘된 일 인 것 같다.

-물론 너에겐 최대한 정치적 이야기는 자제했지만...^-^ㅋ

옆에 있었다면 너의 기쁨에 같이 축하주 한 잔 했겠다.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고

너도 건강하고 기쁨 잘 누리면서 행복해라. 


그냥 내 주변에서 그 후보를 제일 좋아했던게 너라서 

생각이 나서 축하한다고 문자라고 보내주고 싶지만

이렇게 온라인 일기장에 써본다.

posted by 끝내기
2016. 10. 6. 17:04 ?

잘 나오지 않던 꿈에 나오더니

예상치 않던 시간에

내가 그 장소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루종일 머리가 빙빙.


posted by 끝내기
2016. 9. 8. 21:51 ?

마주칠 일이 없지만

혹시나 마주치길 바래봤다.


마주칠 일이 없기에

바랐는지 모른다.

posted by 끝내기
2015. 12. 22. 06:15 ?

나를 사랑하는 건 아니고

이기심이다.


나를 사랑하거나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이기심.


운동을 이야기할 때

자기 보상심리나 댓가를 바라지 말라 이야기를 한다.

좋아서 하는 것이어야 한다.

고통도 힘듦도 다 각자의 몫.

바라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그 과정만으로도 행복해야한다.


그건 사랑에도 마찬가지

그런데 난 이기심이 가득해

사랑을 보지도 하지도 못했다.


아침에 눈을 떠 꿈을 돌아보니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이제야 깨달았다.

posted by 끝내기
2015. 5. 22. 00:21 ?

보고싶다...

보고싶다고...

알고 있어?


보고 싶다고.............


건강히 잘 있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있길 바래.

조만간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정말로...


가까이 있으면서 멀구나.

너랑 수다나 떨고 싶다.

편하게... 

얼굴보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 사람이라

뭐 세상 누구나 비슷하니 

속담이 되겠지만


그러니 좋아하는 사람은

전부 가까이 보고 싶다.


모두 

가까이 보면서 수다 떨고 싶다.


내가 보고플 때

나를 필요할 때

언제든지 볼 수 있게...

posted by 끝내기
2015. 4. 6. 12:54 ?

좋아하는 사람이 헤어지자고 할 때

붙잡는게 좋은건가? 미련없이 헤어지는게 좋은건가?


이별범죄나 이런 것을 보면

상대방에 대한 감정에 배려없이 자기애에 빠져 범죄를 저지르게된다.


비정상적인 집착과 감정의 비약.

그게 사랑일까?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사랑은 때론 냉정보단 감정이 앞서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기준에서 보자면 이별은 아픈거다.

그리고 잘 잊지 못하기도 하고..


내가 생각하지 않아도 

상대방을 보면 좋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같이 있고싶고 


그런 상대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다.

아직 더 마음이 타오를 수 있는 상태지만

잘 안될 가능성이 보여서

이쯤에서 정리하자.


posted by 끝내기
2014. 9. 9. 09:20 ?

하루에도 몇번 씩 돌아보게 된다.


이젠 현실이 아닌 판타지.

posted by 끝내기
2014. 8. 13. 12:52 ?

지난 주엔 

꿈속에서 

오랜만에 전화통화를 했다.


여전히 반가운 목소리

어색할 줄 알았는데

그대로네.


꿈속에서

단란한 한 때.

posted by 끝내기
2014. 7. 22. 09:19 ?

누굴 위한 배려인가?


항상 널 생각한다하면서

난 나 자신만을 배려했나봐.


내가 제일 안다치는 방향으로

널 배려했다.


분명 나보다 널 더 많이 

너만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난 나만 배려했다.


이게 배려인가?

posted by 끝내기
2014. 7. 22. 09:15 ?

말도 걸지 않으면서

메신저 켜 놓은 의미가 없다.


차단이던 삭제이던 

이젠 볼 수가 없구나.


말도 걸지 않으면서 

로그인 확인만으로도 

위안이 되었다면

거짓말로 들리겠지.


퇴사한 건 아닐까?

미안하기 그지 없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다.


그냥 연락하지 말라고 해도 

연락하고 매달릴 껄 그랬나 

후회만 가득.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