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에 집중...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존 것들도 정리가 안되고 있지만..^^ㅋ
일단 새로 착수한 것에 힘을 내고 있다.
화이팅..
간만에 일에 집중...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존 것들도 정리가 안되고 있지만..^^ㅋ
일단 새로 착수한 것에 힘을 내고 있다.
화이팅..
알면서도 빤히 보이면서도
잘못된 것을 고치지 못하고
빠른 결과물에만 집착해서
스스로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결국엔 이도저도 아닌 상황.
결과물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다 뜯어고치자.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스스로 도망가지 말고
부딪히자.
아자!!!!!
내가 아는 내가 되자.
이제 6년 차인데.. 회사는 아직도 제 걸음..
폐업은 안했는데 그런다고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일 규모도 비슷하고 상황도 비슷하니
창업을 한 것도 아니고 안한 것도 아니고...
올해는 이 카테고리부터 정리해야겠다.
아침부터 다른 지인업체 컨설팅 해주는데
-컨설팅이라 말하고 간단한 조언이라 칭한다.
사람들한테는 무슨 일이던 돈 받고 하라고
견적 안맞는 건 들어가지마라고
늘상 이야기하면서
나는 정에 이끌려 이런 저런 조언을 관대하게(?)
열린 맘(?)으로 무료로 해주고 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 싫어하지만
일상에 잣대를 대기가 쉬운 건 아니다.
프로젝트도 마찬가지.
작은 차이인데..
어떤 일은 하고 비슷한 어떤 일은 하지 않을려고 하는
내 성향을 보면서 아직도 명확하지가 않다.
난 나를 자주 관찰하려 하는데 잘 모르는 것이 많다.
이것도 치밀하게 분석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지금 프로젝트 딜레이가 되는거랑
내가 내 자신을 파악 못하는 거랑
비슷한 구석이 있구나. ㅠㅠ
안드로이드에서 코틀린을 쓰는 것이 더 힘들다.
그건 마치 제이쿼리가 편하지만
아직도 자바스크립트가 더 익숙한 상황처럼 말이다.
-그래 난 구시대 개발자다.
난 자바에 넘 익숙해져있고
새로운 걸 배우는 것보다
복잡해도 옛 것이 현재는 더 빠르고 편하다.
그래서 스승들은 맘이 백지 같은 제자를 가르치고 싶나보다.
첨부터 코틀린을 했다면 자바가 어떻게 보였을까?
굳이 지금 내 상황에선 코틀린을 안배워도 되지만
제이쿼리를 쓰고 스위프트를 해야하는 것처럼
코틀린도 조만간 그렇게 대세가 되지 않을까?
낡은 술과 낡은 부대지만 그걸로 살아가지만
새 술을 끊임없이 요구한다.
자바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C#를 해야 하는 것처럼
코틀린에 적응해야겠다.
할 줄 아는 언어가 늘어날수록 깊이는 점점 얇아져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
아아 열심히 배우자.
뭐 원래 하나만 해도 정신이 없는데
어쩌다보니 하나는 중간.. 하나는 기획은 오래전에 했는데 이번에 들어가고 있다.
두 개가 돌아가니
머리도 돌아가고 정신도 돌아가고
가을 나들이는 이렇게 가고 겨울엔 쉴 수 있을려나?
그래도 10월엔 하루 탈출했었다.
이번 달에도 하루 날잡고 탈출해야지.
매일매일 탈출하고 싶다.
기회가 있어도 내가 게을러 탈출을 못한다.
요즘 에셋스토어에서
이것 저것 구매를 많이 하는데
환율이 계속 올라서... 백원 정도 오른 것 같네.
수출하면 유리하고 수입하면 불리하다는 초등학교 사회시간 이야기가 떠오르넹.
지금은 만들고 있으니 수입 중이라 불리..ㅠㅠ
얼른 팔아서 수출을 해야 이 혜택을 보지 않겠어.
빨리 만들자.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