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개발하기'에 해당되는 글 32건
- 2024.04.07 취미생활..
- 2024.04.02 헉...결국 유니티 결제 정책이 바뀌었다.
- 2023.10.05 오래된 맥북을 살릴 때.. 1
- 2023.09.08 항상 버전체크
- 2021.04.21 마음의 장벽..
- 2021.02.18 언어를 빨리 습득하는 법
- 2020.05.27 정이 안가는 언어...
- 2018.07.23 자바 안녕 해야 하는데..
- 2018.07.15 에뮬레이터만 돌리면
- 2018.01.25 어이쿠...이런 실수를
비즈니스 메일은 쉴 때나 사건이 생겨도 언제나 확인해야 하지만
하필 여행갔을 때..
유니티가 가격정책을 바꿔서
유니티 플러스가 없어졌다.
이상하게 유니티 결제가 안되어서
메일을 살펴보다 이제야 알았다.
바보바보...ㅡㅡ;
21일 바뀐다는 메일을 받고
27일까지 정했어야 하는데
기한이 넘어갔다. 허허허허....
안그래도 언리얼하고 고도엔진 좀 알아보고 있는데
그동안 애니메이션 등 유니티 에셋때문에
망설였는데
여하튼 정리해야 할 것 같다.
구형 맥북을 살리다보면 문제가 생길 때가 많다.
장시간 방치되어있으면 전에 이야기한 보드가 문제일 때가 있고
하드를 포맷하다보면
재설치를 할 때 잘되면 하드웨어를 인식을 못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오래된 맥os가 없던 시절 ssd가 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땐 usb 설치 부팅으로 해결하는데
이게 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더 높은 os를 지원한다해도..
하이시에라,모하비,카탈리나,빅서를 추천한다.
다른 os는 설치과정에서 에러가 날 수도 있다.
한다한다 해놓고 이제야 코틀린 작업 중.
마음의 장벽이...ㅋㅋㅋ
첨에 제이쿼리 나왔을 때 ...아놔 그냥 자바스크립트로 다 되는데 왜 제이쿼리 라이브러리를 써야 해?
첨에 스위프트 나왔을 때 아놔 그냥 오브젝티브 씨로 다 되는데 왜 스위프트 써야 해?
역시나 코틀린도 자바로 그냥 다 되는데 왜 코틀린 이러고 투덜대고 작업 중.
이참에 신규앱을 아예 코틀린으로 만들고 있다. -그 동안은 그냥 자바로 다 만들었다.
결국 해야 할 것이면 게으름 피우지말자...언젠가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겠지.
이런 거 하나 하나 할수록 구시대개발자라는 자각이 든다.
첨 제이쿼리 나왔을 때도.. 신입들 다 제이쿼리 쓰는데 혼자 아놔 그냥 하면 내가 더 빠른데...하면서 궁시렁 거리고 배우고.
어디서 기본도 없는 라이브러리로 쉽게쉽게 가는구나..했는데 이제 그 제이쿼리도 퇴물이 되어가고
자바에서 씨냄새 난다고 밑에 대리한테 야단 맞았는데..ㅋㅋㅋ
마소가 만든 짝퉁이라며 쳐다도 안 본 C#을 메인으로 만지고 있으니 다 추억이구나.
결국 이도저도 쓸모없는 홈쇼핑 만능 공구 같은 개발인생.
막상 쓸려면 똑 부러지거나 이가 나가는 다 되지만 정작 하나도 제대로 명품이 되지 못하는
나의 스킬을 반성하며.. 잘 만들어보자.
이런 걸 보면 아예 백지인 상태가 좋다는 말이 떠오른다.
처음하는 사람은 원래 그런 줄 알테니... 장벽이 없다.
동기부여가 젤루 중요하다.
외국어를 가장 빨리 익히는 방법은 이성친구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지 않나?
개발자에게 개발언어를 가장 빨리 익히는 방법은
이상적으론 배움에 대한 열망이겠지만
내 경우엔 돈 받는 프로젝트를 할 경우
속칭 배우들이 입금 되어야 연기가 나온다는 것처럼
몇 년간 미적대던 언어도 당장 플젝들어가면
몇 년 다룬 사람 마냥 습득하여 개발을 하게 된다.
역시 야매 후로그래머...ㅠㅠ
뭐 문화적으로도 구시대적이고
나이도 슬슬 뒷방 늙은이? 를 향해 가는데
개발자로의 능력도 옛날 사람이 되고 있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c,c++,vb,자바,c#,자바스크립트,html,php....여기까지는 좋은데
새로운 언어를 못 배우고 있다.
파이썬도 신세대 언어는 아닌데..
마음의 장벽이...ㅡㅡ;
코틀린이랑 스위프트도 배우는 마당에...
파이썬도 배워야겠지.
알면 친해질꺼야.
기존 친구들도 잘 못하는 바보가 되어버렸는데..
ㅋㅋㅋㅋㅋㅋ.
올핸 공부 좀 많이 해보자.
-벌써 6월이 되어가지만...^^
빌어먹을 래리 앨리슨의 오라클이 자바를 망쳐놓은 뒤로
헤어져야 하는데 고슬링의 자바를 버릴 수가 없었다.
다시 오라클이 자바 상용화에 칼을 빼들었다.
마소보다 좋을 게 없으면서 사악하다고 까대는
그 놈이 그 놈인 것들...
하나의 생태계가 오염되고 무너져 가는 것은
이 세상 비일비재한 일이나
좋아하고 사랑했고 나에게 힘을 주었던
세계의 흥망성쇠를 보는 건 너무 맘이 아프다.
거기에다 자바는 잘못이 없는데 말이다.
고마웠고 여전히 좋아하지만
그리고 내가 멀어진다고 당장 망하는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자바를 배우라는 말은 하지 않을 것 같다.
혼자서 개발하더라도
정석대로 잘해야 하는데
게으르고 자만해서 버전관리를 안했더니
엔진 업데이트에서 뭔가 바뀌었는데
원래 동작하는 것들이 동작을 안하게 되었다.
일년 간 방치한 소스이기도 하고
누적된 업데이트에 따른 변경이라서
버전관리로도 풀 수는 없지만
뭐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감을 못잡고 있다.
버전관리가 되었다면
바로 문제는 못풀더라도
어떻게 흘러갔는지 감은 잡았을텐데
새로 하는 맘으로 파악하고 있다.
뭐든 머리가 게으르면 몸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