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8. 22:54 으샤으샤!

책도 많이 사보고

아집에 빠져있던 젊은 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생님.

 

나에겐 학자이자 지식인 그리고 실천하는 정치인이자

사표이기도 하다.

 

고단한 투병생활 고생하셨어요.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끝내기
2024. 4. 16. 19:00 으샤으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질 않기를

삶이 허무하게 마감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음주운전 문제나 스토킹 문제처럼

우리 일상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여전히 산적해있다.

 

그렇듯이 세월호나 이태원 참사 같은 일을 기리고 

생각하는 것이 꼭 그 일만 가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우리사회의 안전망과 일처리에 대해서  우리모두를 돌아보자는 의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애도하며 기억하는 것이다.

 

그저께는 세월호 기억 저장소에서 

떠난 분들의 약전을 읽으며 2시간밖에 못 잤다.

소중한 삶 하나하나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생이다.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유족들에게 삼가 다시 한 번 위로를 건넨다.

 

 

posted by 끝내기
2024. 4. 16. 18:54 으샤으샤!
posted by 끝내기
2024. 4. 6. 14:21 으샤으샤!

어제 사전투표를 부모님 모시고 후다닥 끝냈다.

 

원래 찍고 싶은 당에 투표하려다가

그래도 비례대표후보군을 보고 바꿨다.

물론 내가 그 당을 찍는다고 1순위도 간신히 후보가 될 지 안될 지 모르지만

-거의 가망이 없지만

2순위후보가 마음에 안들어서

 

원래 찍고 싶은 당이랑 몇몇 영업들어온 당을 거르고

그래도 차선책으로 한 당을 골라 투표했다.

 

심판받아야 할 정권과 거짓말쟁이 포퓰리스트가 당대표인 거대야당..

두 당은 정말 찍을 수가 없다.

-뭐 저번 대선과 그대로 동일하구나.. 슬프다.

 

내가 투표한 표들이 비록 권력을 획득하는데 실패해도 그들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견개진을 했기에 의미있다고 본다.

 

다음번에는 정말 내 표가 당선이 되고 권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권력이 올바로 쓰이길...

 

posted by 끝내기
2024. 2. 29. 14:00 으샤으샤!

https://www.youtube.com/watch?v=OZ2Ldem3gs0

 

http://www.minsaeng.org/

 

민생연대

 

www.minsaeng.org

민생연대 송태경님 

앞으로도 쉽지 않는 일 힘든 일 많으시겠지만 그 마음은 충분히 빛이 납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모쪼록 건강 잘 돌보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끝내기
2023. 10. 30. 23:16 으샤으샤!

사회안전망은 여전히 부실하고...

부실한 건설현장,위험한 노동현장...

행안부장관과 용산구청장은 뻔뻔하고 반성없고

대통령도 여전히 무책임하고..

 

이태원 참사만큼이나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끼임사고 같은 중대재해에도 

세상은 무심히 돌아가고 있다.

 

좀 더 이 사회구조가

맡은 직무에 책임을 질 줄 알고

구성원들의 삶에 대해 믿음직한

안전망이 작동하길 바란다.

posted by 끝내기
2023. 8. 22. 12:50 으샤으샤!

2023.08.19 방송을 허락한 cp랑 제작한 pd는 자신의 방송 커리어 중에

제일 창피하고 역대급 편파방송에 자다가 이불킥할 일이다.

이걸 창피해하지 않으면 사이코수준이지 않을까? ㅎㅎ

 

아이돌 일도 세상일처럼 양단면이 있으니

좋아하는 시크릿 전효성이 소속사 분쟁 있었을 때나

이달의 소녀 츄가 분쟁이 있었을 때 물론 가수 편이지만

중립기어 박고 그저 응원하면서 사태의 추이를 봤다.

당연히 승소를 했고 좋아하는 가수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러나 피프티피프티는 응원하지 않음에도 이렇게 관심가지고 보고 분노하는 이유는

나도 아이돌의 팬이자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써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걸 

몸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리스크를 가지면서 사업을 하고 온전히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게 사업이다. 

잘 되고 부가 오면 욕심이 생기는게 사람 맘이지만

사실 성공은 나의 노력과 능력은 기본이고 다른 이들의 도움과 운이 있어야 한다.

아이돌도 마찬가지.. 아무리 예쁘고 능력있고 재능있고 노력해도 

받쳐주는 스태프와 사랑해주는 팬 그리고 운이 없으면 성공 못한다. 

노력과 재능은 기본일 뿐...

 

어린 친구들이 사기꾼과 맘이 맞아서 눈 돌아가서 배를 가르는게 

그래서 사람들이 통수돌,할복돌이라고 하는 거다.

거기다가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고발 여론전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이 그들의 종말을 고하는 폭죽이자 축포일 것이다.

 

아이돌 분쟁에서 왠만하면 노동자,아이돌 편을 많이 드는 편인데

이렇게 모두 한마음으로 기획사와 대표를 응원하는 일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피프티피프티의 멤버들과 더기버스 이 쪽은 어서 눈 앞에서 

안보였으면 좋겠다. 피곤하다.

프로도 안되는 것들이 프로인 척하는 것도 웃기다.

사기와 통수에 프로인가? ㅋㅋ

 

그리고 시사방송에서 이런 방송을 한 그것이 알고싶다와 SBS는

방송폐지를 검토하고 처절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하시길,,,,.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판단을 가짜뉴스라고 한다.

대왕카스테라 생각나네...

 

이런 추악한 방송을 만든 자들의 정보..

그알측의 답변을 보고 체크하기 전까지 박제

기 획: 한재신/ 연 출: 조상연/ 글,구성: 신진주 취재PD: 유진훈/ 서브작가: 한재이 조연출: 김주현/ 취재작가: 이윤지

posted by 끝내기
2023. 8. 1. 23:01 으샤으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0969?sid=102

 

"6년간 교사 100명 극단 선택"... 70명은 원인 파악도 못해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취합한 교육부 자료 공개 ▲ 서울 S초등학교 앞에서 검은 양복을 입은 한 초등학교 교사가 망연자실한 듯 추모 메모를 바라보고 있다. ⓒ 이

n.news.naver.com

와 서이초 교사 자살에.. 발달장애 폭력학생 학부형이 교사 고발사건에...

학생들의 선생님 폭행,성추행.... 학부모 갑질사건들이 연이어 보도되는데

선생님이 저렇게 많이 돌아가시다니

 

지구온난화 만큼이나 교권붕괴도 정말 심각하구나.

나야 어렸을 때 선생님이 북어 두드리듯 때리던 시절에 살아서

초중고 몽둥이 찜질에 촌지에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었는데

지금은 단순히 아이를 때리지 못해 발생하는 게 아니리라 본다.

 

저 폭력성을 갖춘 아이의 부모가 젤 큰 책임이 있고

그 다음은 아이.. 그 다음은 제도  결국은 이 사회의 문제이다.

아이가 폭력적이여도 자기 아이 감싸기만 급급한 저 작태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물론 체벌은 가장 저급하고 없어져야 할 사람을 변화시키는 방법이지만)

 

폭행죄는 공개태형이라도 도입되면 좋겠다. 촉법 이런 거 없이 무조건 시행되면...

하나를 건들면 그걸 악용하는 자들이 있고.. 한숨만 나온다.

선생이 학생을 안때리니 학부모랑 학생이 패는 세상이 올 줄이야....

 

제도적 개선과 함께 사회적 문화적 기반이 이런 말도 안되는 갑질이 없어지길 기원해본다.

 

그리고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생에 명복을 빕니다. 

제발 이런 일이 다시는 안생기길...

 

posted by 끝내기
2023. 5. 28. 07:36 으샤으샤!

https://newstapa.org/article/8gtzI

 

윤석열 정권의 '권력과 안보' 책 사냥법

윤석열 정권의 '권력과 안보' 책 사냥법

newstapa.org

자기가 전두환이라고 생각하나?

윤석열이 이미 똘아이인건 알았지만 막무가내네.

한동훈은 자기가 무슨 진리의 사도인냥 움직이는 구린 개고...

이런 것들이 검찰했으니 나라가 엉망이지.

특권의식에 쳐발려가지고서는 개판인데..

거기다 이제 권력의 최상부까지 올라갔으니 오만함이 하늘을 뚫는구나.

 

이런 쓸데없는 일에 정권이 에너지를 쏟으니...

나라 행정이 엉망이지.

경찰들이 눈치보다가 이태원 참사같은 것이 발생하는 것 아닌가.

 

외교 노동 정책도 엉망인데 한숨만 나온다.

 

통닭먹고 합장하면 뭐 하냐? 

이 정권에서 이런 일은 앞으로 몇 년 더 이뤄질 일이니...

역사에 차곡차곡 남겠지.

posted by 끝내기
2023. 5. 21. 20:21 으샤으샤!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230512145752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230521&utm_campaign=newsstand_7C

 

“왜 바로 신고 안 했지?” 피해자답지 않은 ‘죄’

지난 4월 27일 만취 상태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 사건은 2020년 5월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되···

weekly.khan.co.kr

https://youtu.be/ajZmSURvMLs

 

이게 우리나라의 성범죄에 대한 국가권력과 법집행기관의 수준이다.

이러니 김학의 같은 애가 무죄판결받지.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나 조사하는 경찰 집행하는 검찰 판결하는 판사.. 하나같이 다 개판

몽땅 뜯어고쳐야 한다.

 

이 질떨어짐을 남기기위해 기록한다.

돌아보면 당장 10년 전 사건만 해도 살인죄에 대한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느껴지는데

지금도 우리나라 법과 양형체제가 참 문제가 많은 걸 느낄 수 있다.

있는 법에서도 집행과 판결이 이렇게 개차반인데  

하아...한숨만 나온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