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건 아니고
이기심이다.
나를 사랑하거나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이기심.
운동을 이야기할 때
자기 보상심리나 댓가를 바라지 말라 이야기를 한다.
좋아서 하는 것이어야 한다.
고통도 힘듦도 다 각자의 몫.
바라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그 과정만으로도 행복해야한다.
그건 사랑에도 마찬가지
그런데 난 이기심이 가득해
사랑을 보지도 하지도 못했다.
아침에 눈을 떠 꿈을 돌아보니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이제야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