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성을 찾아다니는 산성여행,

좋은 나무들을 찾아다니는 나무여행,

그리고 명산찾아 등산하는 등산여행

 

이렇게 세가지를 하고 싶다.

 

그럴려면 뭔가 기준이 있어야겠지.

세가지다 목표가 될 만한 책이 있다.

그래서 떠오른 여행이기도 하지만

 

최근엔 기차여행도 해보고 싶다.

코레일에서 하던데 이건 좀 더 나이들고 해야하나?

멋지긴 한데 여행상품은 그렇고

 

혼자서 패스를 끊어서 한 3일정도 전국 기차일주도 괜찮겠다.

인간성이 좋아서 그 기차여행의 지방마다 아는 지인과 잠깐 만난다면 좋겠지만

인간성이 별로라 전국 각지에 친구가 없네..크크

 

아마 십여년 전이라면 만날 사람들이 좀 있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도 닦는 수준의 인간관계라서 헤헤헷.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