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꼭 배낭여행을 떠나야겠다.

망할 사장 때문에 어긋나서
혼자 떠났던 후배녀석이
내년엔 이집트 거쳐서 중동 가잔다.

그래서 중동은 같이 돌고
자긴 귀국하고
나는 유럽으로 빠지라고..

그래 꼭 가자.

사막의 별을 봐야지.
피라미드의 돌도 꼭 껴안아주마.

올해 여행계획에서
한 것은
남한산성 돌기밖에 없구나

남는 시간내서
서울 성곽투어라도
해야겠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