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31. 00:43
수다_도란도란
농구는 나름 전자랜드 응원했는데..
여기까지가 끝이라서...
결과가 어찌되었든 나오겠지만
왠지 모비스가 우승할 듯.
여배구는 니콜에게 우승의 기쁨이 가길 바라는데
많이 힘들구나. 부상병동이라긴 하지만
국내선수들 차이가 너무 심해서 ㅠㅠ
기업의 젊은 선수들은 국대의 희망이라서 나름 그것도 좋긴 하지만 말이다.
남자농구는 외국인선수 문제로 팬들끼리 말이 많은데
여자배구는 제도 개선을 위해서 회의에 들어갔단다.
뭐 기회가 되면 새로바뀐 외국인선수 룰에 대해서 수다를 떨고 싶긴하다.
남자배구는 이게 왠일..
한동안 대한항공 응원했었는데
감독도 바뀌고 김학민,한선수 군대가고 나선
그냥 가끔 보기만 했었다.
김세진 감독데뷔하고선 잘하길 바랬는데
벌써 챔프전 2승..ㅠㅠ
셀레발을 치고 싶진않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꼭 승리하길.
뭐든 때가 있지만 감독자질이 대단한 것 같다.
넥센의 염경업 감독을 보는 듯.
젊은 감독의 힘을 보여주는 듯 하다.
생각보다 너무나 잘해서 대단하고
그게 반짝이 아니라는 것도 닮았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감독이란 뭘까?
신진식도 얼른 지도자수업 끝내고
감독으로 데뷔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