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2. 01:54
수다_도란도란
해마다 소환되는 가수가 있다.
아니면 일정 시간 있다가 찾아서 다시 듣고 듣고 듣고
오늘은 수철이형 유튜브를 쭉 돌리면서 작업했다.
김수철이란 가수가 대단하고
김수철이란 작사가가 대단하고 김수철이란 작곡가가 대단하고
김수철이란 기타리스트가 대단하다.
수철이형 내일에 감성젖고
정신차려 들으면서 시험공부하고
나도야간다에 흥내고
지친어깨에 위로받으며
시절을 보냈다.
오랜만에 추억에 젖으며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 뭐하고 있나 돌아보고
앞으로 어찌 살 것인지 고민해본다.
요즘 친구들은 또 지금의 가수들에
위로 받고 좋아하면서 시대를 살아가겠지.
방탄소년단 다이나마이트나 버터
아이브의 러브다이브나 애프터라이크
이런 스타일의 노래는 나도 즐겨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