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8. 20:03 일하기/창업초기

모처럼 컨퍼런스에 갔다.

프로젝트 초기라서 업체에게 이야기하고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빠졌다.

오랜만에 누군가의 이야기를 수동적으로 들으니 두번이나 졸아버리는 만행을..ㅋㅋ

요샌 점심만 먹으면 잠이 와서 정말 큰일이다.

본격적인 춘곤증이 몰려오면 어떻게 견딜려고 하는건지...ㅠㅠ


아직 정식으로 게임을 런칭하진 못했지만 컨퍼런스엔 가능하면 참석한다.

그런 기운들이 모아져서 창업이 되었고 계속 도전이 되어간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그리고 경험을 일하면서 월급받으며 쌓고 있는 그들이 내심 부러웠다.

난 뭐했나 싶고..^^ㅋ

-뭐 난 나의 길을 가고 있으니...


언리얼이 최고수준 엔진임엔 틀림업지만 난 그 자원을 쓸 능력이 안된다.

유니티를 잘 굴려봐야겠다. 뭐 사실 유니티의 자원도 다 못 뽑아낼 능력이지만...^^ㅋ 

1인 모바일 개발자에게 그나마 최적화 되었으니...

이걸로 억 벌면 엔진값은 뽑는 거 아닌가. 힘내자.


아 유니티 아시아 부트캠프도 참석해야겠다.

선착순에 커트라인 걸리는 건 아니겠지?

말에 프로젝트대금 받으니 그걸로 결제해야지.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