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1. 03:34 일하기/창업초기
최근에 추심업체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11월쯤에 다른 쪽 부채 2억쯤 걸고
부인명의로 돌린 아파트 담보로 4억대출받고
이래저래 요상한 행동을 하면서 숨어지는 것 같단다.

정상적인 상황으론 받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그런데 왜 폐업신고를 안하는걸까?
신기한 인간이다.
온갖 피해만 주고......

여하튼 채권액의 일정부분을 떼주기로 계약했으니
일부라도 회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조만간 일년이 되어버리는 사건이다.
법적으론 5월에 발생이지만

정당한 노동의 댓가이니
꼭 받아야겠다.

나에게 줄 수 있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끌었다.
사실 그 때부터 줄 생각은 없었던 거였다.
5월에 바로 재판을 걸었으면 그래도 결말이 좋지 않았을까..
1300에서 얼마나 회수가 가능할까?
에효.....

그 인간이 8월쯤에라도 갚았다면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텐데...
작년 액운의 원흉이라 꼭 댓가를 치루게 하겠다.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