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6. 02:17 일하기/창업초기

이래저래 주변에 복잡한 일들이 있고

그냥 조용히 돈만 벌고

적당하게 살다가 가는게 좋을려나

라는 평소에 들지도 않던 생각이 들었다.

 

지쳤던지 마음이 늙어가던지

둘 중 하나겠지.

 

이래도 저래도 한 세상인데

무슨 영화나 영향력을 끼치는 것도 아닌데

뭘 보고 이리 힘들게 사는지..

 

내 즐거움을 방해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냥그냥 살아가도 난 즐거울 것이 많으니

그냥 살까?

 

헤헤헷

그러기엔 아직 너무 젊구나.

아자!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