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장미 한 송이를 샀다.
꽃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나에게 꽃을 사본 적이 없다.
저번에 가로님 조언도 있고 해서
꽃 한 송이 사서 돌아오는 길에
장미향을 맡으며 온갖 추억에 젖었다.
꽃이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