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버린 책들이
어디선가 살아남아서 나에게 찾아왔다.
오래된 기술서라 물론 효용가치는 없지만 나에겐 역사였던 책들..
책들을 다시보니 너무 반가우면서도
나의 미련과 욕망을 다시 깨달았다.
앞으론 내 책들과 헤어지는 일 없이 살도록 노력하자.
물론 내 책들도 나 죽으면 누군가에겐 폐지 취급을 받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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