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8. 07:30 수다_도란도란
난 이상하게 맑은 날. 맑아진다.

최근에 극도의 스트레스로
매일 블로그에다가 징징거렸는데
-사실 성인 남성이 어디다가 징징거리겠나?
-이래서 인터넷에 찌질이가 많나보다..ㅡㅡ;
잠 푹자고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이 업된다.

역시나 프로젝트 하나는 딜레이
두개는 마감이 코앞이라 오늘도 뺑뺑 돌아야 하지만
어제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딜레이는 정신줄을 놔버렸고...^^

거의 3일간 운동을 못했는데
스트레스인지 일에 대한 에너지인지 몸무게는 그대로
주말에 운동하면서 좀 빠지지 않을까 싶다.

맑은 날이 내가 정신을 차릴때까지 지속되면 좋겠다.

햇님 파워....
posted by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