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8. 23:07 수다_도란도란
일요일에 간만에 차를 끌고
형과 동생을 태우고 인사동에 갔다가
눈을 만났다.


세시간 동안 길에 갇혀 있었지만
기분 좋았다.

눈은 겨울이니깐...^^

싸리눈이라 스키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난 함박눈이 더 좋다.
눈은 또 뭉쳐야 제 맛!
posted by 끝내기